오늘은 날도춥고 비도오고해서 산에도 못가고 월척지에서 그냥 놀면서 이것저것 써봅니다.
쇠무릎지기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중 하나입니다. 그 마디 생김새가 소의 무릎을 닮았다해서 쇠무릎입니다.
물론 하초(뿌리)를 약재로씁니다.
궁금한 약초가있으시면 댓글달아보세요!!!
아는데로 사진과합께 올려볼께요! 저한테 사진있는것중에서...ㅋㅋ
쇠무릎의 약명은 우슬(牛膝)이구요,
쇠무릎지기, 우승초,마청초, 우실,쇠무릎, 우경, 산현채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뿌리 부분을 약용으로 널리 쓰였는데 통경, 진통, 강장제로 쓰여 효과가있었으며 눈엽 부드러운 것을먹었다고 합니다.
풀 전체 및 뿌리를 각기, 정혈, 보익, 관절염, 통풍, 이뇨, 신경통, 통경, 두통, 강정등의 약으로 사용합니다.
가을에 풀의 뿌리를 캐내어 잘 씻은 후 말려서 1일량 약 5~10그램을 물 0.5리터로 반량이 되도록 달여서 1일 3회 식사 사이에 나누어
복용하면신경통, 관절통, 월경 불순, 부인병, 임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같은 양의 오수유를 함께 넣어 달여 마시면 더욱 효과가있고 특히관절통에는 신비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유선염에는 우슬을 잘 달여 시럽 상태로 만든 다음 이것을 헝겁에 적셔 바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우슬은 활혈행하(活血行下)의 작용이 있어서 월경불순, 대하, 산후 복통을치료하고 완화지통(緩和止痛)의 작용이 있어 각기
관절염과 활혈, 산어(山瘀),이뇨에효과적입니다.
특히 우슬을 생식하면 악혈을 제거하고 소종(消腫), 지통하며 근골 동통(筋骨疼痛)에 신기할 정도로 특효약이랍니다.
쇠무릎의 뿌리는 맛이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내장이 허약한 것과 남자의 양기가 부족한 것과 노인의 실뇨를 다스리고 내장을보하고 정력을 높이며 음기를 이롭게한다고 합니다.
골수를 채우고 백발을 막고, 근육을 특튼하게 함과 동시에 간장의 풍허를 보한다고 합니다...
쇠무릎은 관절염에 효험이 있는데, 류머티스 관절염과 관절염, 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본다고 합니다.
쇠무릎 뿌리를 50킬로그램 이상 채취하여 잘 씻은 다음 큰 가마솥에 넣고 푹 삶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24시간쯤 달인 다음
약재를 건져내고 남은 약물을 다시 24시간쯤 졸여 물엿처럼 되면 이것을 식혀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밥먹기 전에 2~3숟갈씩 먹으면 된답니다.
쇠무릎은 자궁 수축작용이 뚜렷하여 임신 중절 약으로도 쓴다고 하네요..이밖에도 산후 자궁 무력증, 자궁출혈등에도 쓴답니다.
요도결석, 복수가 찰때, 중풍, 어혈에도 달여 먹으면 효과를 본답니다.
쇠무릎지기의 효능!
어붕 / / Hit : 9420 본문+댓글추천 : 0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