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산지 뚝방쪽 밤새도록 수달 경계 한다고 낚시도 못했네요 10-20분 간격으로 돌아 다니네요 겁이 없어요 낚시대가 휘청하기에 챔질 아마 수달이겠죠 수달이 붕어 다잡아 먹는데 8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네요 붕어 잡아먹지 말고 베스나.블루길 이나 잡아먹지
비암
도야지
겔러리라 생각하셔야합니다
끌거 가는거....
후다닥 ~~~
수달이... 인제 천연기념물이 아닌 시대가 되었어요.
어딜가나 보이니....
힘들게 고기 잡을 생각 않고 빙 돌면서 살림망 정찰만 다닙니다.
건달.
횡포.
많이 흔해진건 맞는거 같습니다.
컴컴한 밤, 혼자 지루하고 심심할때 왼쪽, 오른쪽, 맞은편, 저짝 구석에서... 물에서 첨벙, 갈대, 부들 밭에서 '바스락 뚝~뚝~'
먹이라도 먹을때면 밤새 뼈 씹어 바스러뜨리며 씹는 빠지직~ 뿌지직~ 소름 돋고...
피하지도 못하고, 우리가 조심하고, 피하는 수 밖에 없지요. 아님 자주가서 먹이로 조련을 해야 할~
이넘들 면상을 봐야 인사를 할텐데...
불빛에도도망을잘가지도않더군요
수달이네요
개체수는 확실히 증가한거같고
낚시 주위에 돌아댕기면 그려려니해야지요
근데 붉은귀거북은 안먹는 것 같아요.
붕어욕심 내려 놓으면, 낚시 후
마음에 평온을 얻어 귀가하실 수 있습니다 ^^
좀 참고 기다리면 자연은 자연의 생태피라미드를 다시 복원해줄것입니다.
예전 엘로스톤국립공원에 늑대가 사라지니 사슴과 들소들로 인하여 자연이 황폐해졌지만
늑대10여마리를 놔두니 자연이 회복했다는 다퀴를 보면서 수달이 어느정도 생태계복원을 해주지 않을까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치우니 몽둥이로 때려 잡던데...
누가 청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벌금내고 한마리 하까나~~
어느정도 늘어나면 사람들 처럼 수가 줄지 않을까요?
정답입니다
잉어
붕어
베스
블루길
순으로
개채수 줄더군요
(조력이 짧아 정확친 않으나)
유일하게
거북이들만
그대로 있습니다
(새끼거북은 먹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