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겁나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3년여전 어금니 하나가 아파서 치료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선생님말씀이 상태가 좋지 않다며 일단 치료하고
씌워서 쓰는데까지 쓰세요~
치아는 자기것이 제일 좋은겁니다.
사실 그당시 발치 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간간히 치료 받으며 시간이 지나 그자리에 통증
때문에 또다시 방문.
치과는 언제가도 무섭다는,,,
그래 오늘가면 뽑으라고 하시겠지 ㅠ
선생님이 그러십니다.
아이구,
이제는 수명이 다해 어쩔수가 없습니다.
일단 염증 치료하고 약 처방해 드릴테니
정 불편하면 그때는 뽑으세요!
약처방을 극히 꺼리는 분인데 약처방 할정도구나.
에휴, 그냥 확 뽑아주지,,,
아, 얼마나 버틸지,,,
왼쪽 뒤에서 세번째 금니 말고는 이는 그냥저냥 버틸 만합니다.
이가 아프면 두통도 생기고 밥맛도 없어지고 소화불량도 생깁니다.
발치 후 7일 정도 술, 담배 못 하게 합니다.
걱정됩니다.
만나는 의사선생님에 따라 내 이 운명이 결정 될 때가 많은듯하더군요...
저도 여러곳 전전?하다 이제 한곳에 정착하려하내요...
이분은...첨엔 빼야 할거 같다고 하드만 막상 빼러가니 궂이 빼지 말고 임플란트 보험되는 나이까지만 활용하자더군요...ㅎ
특별히 불편함 없이 조치? 치료?하고 생활하고 있내요...
비용요?
어떨땐? 한 50%정도는as이내요...
그래서 자주 가기 미안할 정도...ㅋ
그래도 내 본치아 보존이 가능하다믄 좋겠습니다.
이제는 그러려니 해야죠~^^
술은 요즘 먹지않으니 괜찮고 믹스를 줄이니 소화도 괜찮구요~
부처핸섬님
믿을수가 없어요! ㅎㅎ
재시켜알바님
아니! 무섭게스리!
스테파노선배님
치과는 정말 많이 다녀보고 정착해야 할듯합니다.
순전히 날강도 도적이 판치는 세상이라서~
파운딩 한방이면 고통도 없...
아 닙니다 ㅡ..ㅡ*
1년쯤전 대공사 육개월 걸려 하고 났더니 일단 입속 걱정 없이 지낼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그게 더 무서워요!
담수천님
그러게요~
확 그냥 탭 내고 볼트박으면 편하겠죠? ㅎㅎ
겁이나는지 주먹을 불끈쥐고
참고있는 데 벌써 뺐다고 하내요
작년 그옆 사랑니는 한시간이나
힘드니 쉬었다하자니 않된다고
마취도두번 조각도 두번,나중엔
의사를 팰뻔 했었죠(마음에)
보철씌운 어금아 잘가라
못난 주인만나 미안혀...
유품을 제가 몇가지 보관하고 있걸랑요..
예전엔..야매?로 이름좀 날리셨다는..
..
근데 남은 도구?(공구)가 ㅎㄷㄷ하더군요...무섭..
자연치가 났겠지요
우선 염증치료하면서 버틸수있는
만큼 버텨보셔유
어머니의 유전자를 닮아 그런지...
치아가 섞 좋은 컨디션이 아닙니다.
요즘 많은 돈을 투자하여 치료중이지만,
정말 많이 느끼는게....
치과랑은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6개월에 한번은 방문하여 검진하고,
1년에 한번은 스케일링하고....
그래야 크게 탈이 없을거 같네요....
크게 아파야 가게되니....
치료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드는거 같습니다.
치료 잘받으시길요~~~~
힘들지만 제치 이가 제일 좋습니다.
임플란트 4개 하고 있는데, 곧 인조인간이 될 것 같아요.ㅠㅠ
역시나 갈때마다 주먹을 불끈!
초율님
치과 자비는 볼때마다 찌릿!
대물도사님
제치가 역시나 좋은데,,,ㅠ
어인님
무섭고 꺼려지지만 그래도 친하게 지내야 할듯합니다 ^^
수우우님
인조인간!
웃으면 안되는데 죄송합니다 ~
에휴, 저도 시작인가요?
치과에선 임플 어쩌구 꼬시는디 버티구 있쥬.ㅎㅎ
얼른 괜찮아지시믄 좋거쓔.
너무 겁먹지들마시고 저처럼 방치하고 참다간 큰돈주고 수업료내니깐 자주 다님서 치료받으셔요들..
ㅎㅎ
젊지는 않으시쟌아요~
감사해유님
보신이 필요할듯해서 고기꿔요~^^
H2O님
수업료가 더 무서워 자주 가려합니다 ^^
뻰찌보다 학실이 물고 늘어지는.....ㅎㅎ
공장에 공구가 많습니다~
뭐하면 용접으로~ㅎㅎ
항상 긴장되고 두렵운곳이죠~
걍 눈감고 상상만해도
제 바지 허리춤을 막 쥐어짜네요...ㅜ.ㅜ
아으...
그래도 자주가세요
간호사쌤이 '아버님 이짝으로 누우세요' 하믄 더 자주 가시고요
하루 뒤에 갈까? 하다
큰맘먹고 갔습니다 ㅎㅎ
콩나물해장님
아버님 소리는 다행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