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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좌대의 좋은점~~

수상좌대 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다음날 마누라에게 무지 사랑 받았습니다 이래서 수상좌대가 좋구나 생각했습니다 제 옆자리 수상좌대에 30대후반의 불륜?연인이 낚시를 왔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밤이 되었습니다 물이 출렁거립니다 어디선가 고양이가 웁니다 바람도 업는데 물이 출렁거려 찌보기가 힘듭니다 한시간뒤 물출렁거림이 업습니다 조용하고 참 좋습니다 벌래우는소리도 들리고 달도 참 운치 있고 좋습니다 옆좌대에 불이 켜집니다 티비소리도 들립니다 눈이좀부셔서 케미보기 힘듭니다 2시간째 켜져있습니다 또불이 꺼집니다 다시물이 출렁거리고 고양이가 웁니다 이넘에 고양이 잠도 업습니다 입질도 업고 고양이우는소리를 들어며 달을쳐다봅니다 외롭습니다 다시는 저도 혼자 낚시 안가야겠습니다 다음날 집에 와서 어제의 외로움을 마누라에게 다 풀었습니다 마누라 진수성찬 차려옵니다 저 회춘하여 돌아 왔습니다 가끔은 연인들옆 수상좌대를 타야겠습니다 그날의 연인분들게 너무고마워 글올립니다 그분이 월척회원분 이시라면 이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

고놈의 암고양이~ 앙칼지게도 울어댔나봅니다.ㅋㅋ

옆좌대에 체력좋은 양반이었으면 밤새 파도쳤을텐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좌대낚시의 새로운 매력~ 발견하고 갑니다.^^
나원,,
먼 놈이 고양이가 그리 울어대,,,ㅋㅋㅋ
아! 재미있네요!

혼자 킥킥거리며 읽고 있었는데

어느새 동료가 옆에서 읽고 묘한 미소를 띕니다! ㅎ ㅎ

수상좌대가 바로 물침대네요!
여러분 오해하지마십시오 제가 춘천호 갔을때는 비가 엄청나게 오던때라 고양이 소리같은건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 하룻밤에 딱 한번이었습니다. ㅎㅎㅎ
좌대 낚시한지 참 오래되었네요
그전에는 안개낀 좌대에 홀로 있는것이 좋아 이용했는데
한번 모 좌대에서 피해본후에 절대 이용안합니다.

좋았던 기억을 더 많이 생각하시면 행복할듯 합니다.
수상좌대 타면 파도도치고 고양이도 우나요?
회춘도 되는거구요?
수상좌대 타봐야겠습니다~
수상좌대 위에서 다시 배를 타니..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건가요..

토깽이 처럼 빠른 동작이 절실히 필요한때라 사료되옵니다~!

휴...이것도 기술인지 몰라도 수제자를 모집합니다...ㅜ

3초에 매력에 빠져보실분....ㅎㅎㅎ


잉어 향어님..좋다는이야기이신지..자제해 달라시는건지..

아리송~~해요^^~!
고양이 소리와 좌대 파랑에 밤새 울렁증으로 손맛 못 보셨으니

댁에서 아쉬움에..

잉어~ 향어~ 잉어~ 향어~~~~~~~~ 애타기 부르셨다는 얘기지요..ㅎㅎㅎ
^^;

.......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밤새 고생?하셨겠습니다.^^
ㅎ ㅎ ㅎ ㅎ ㅎ.....

좋은 대접을 받으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물가에서 암코양이가 밤새울면

이것참,.....

낚시에 집중이 안됩니다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나도 딱 한번 수상좌대 타보고 다시는 안탑니다~~~이래조래 시달리고 낚시도 못하고 힘만 축내고 ㅋㅋㅋ
신경이만이쓰이더군요...
물결도 살랑살랑......
가을이 오면 나도 수상좌대애 낚시한번 가야지....
그런데 혼자서는 잉어향어님 처럼 외롭고 혼란스러워 낚시에 집중이 안되겠지요.
한개 만들어 가기는 어렵고....
안가는게 차라리 낫겠습니다.

상상만 해도 수상좌대...그 좋겠는데요.
그 좌대가 어디인지요?? ㅋㅋ

으흐흐...그래서 여자들이 좌대를 선호 하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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