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서 채비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또 대단한 채비법은 아니고 비슷한 채비법도 많이 있는듯 합니다만,
실전에서 체득한 채비라....단지 혼자 알기에 아까워 나름 노력해서 글쓰고 사진찍고 해서...공개합니다.
옮기기 좀 뭣해서 정보가 있는 사이트 알려드릴까 합니다.
http://www.deguri.kr
대구리 사이트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는....
회원 가입할 필요없이 그냥 메인에서 낚시요령 란을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뭐 사람 많이 들어오는 월척과 경쟁관계 사이트 아닙니다. ^^
주로 활동하는 사람은 몇명 안되는 구미지역 작은 소규모 커뮤니티 정도의 사이트.
사진 옮기고 글 옮기고 번거로울 듯 해서 그러니 양해바라구요.
그래도 정 못마땅하다 하시면 옮겨 보겠습니다.;; 대구리하이소 월님들(_ _)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7-14 09:54:50 강좌(Tip)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근데 물트림님 연주찌채비가 아닌가요?
다른점이 있는지요?
암튼 참고해서 잔챙이많은 옥내림터에서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같다면 같고 다르다면 다르겠지요. 쓰임새는 다르고 생김새는 같으니 하하.
아무튼 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 참고로 대물채비만 가지고 다니다가 채비집이 세개 생겼습니다.
대물채비집/ 물트림채비집 / 수연채비집 .... 이렇게요. ^^
가장 사랑하는건 역시 대물채비집이겠고요. 연밭이나 청태낀 새우터나 콩터엔 물트림님채비가 효과적이겠구요.
배스터나 처음가는 저수지인데 옥내림조사님들이 대부분인 저수지에선 수연채비가 탁월타 추천합니다 ^^
댓글에 감사하구요. 오늘 늦어서 그만 자고 월님들 사이트 주소말고 바로 보실 수 있도록 어떻게 해보겠습니다. 쪼매 귀찮아도 하하.
그림까지 그려주시고 쉽게 이해가 가네요^^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첫째 찌맞춤은 현장에서 원줄무게 까지 감안해야 하는건지 아님 수조통에서 찌에 봉돌만 달아도 되는지 궁금하구요.
둘째 찌부력이 1.5호라 하셨는데 해동고리추에 익숙하다보니 어느정도 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대물채비 보통 7~8호(6.5~7g) 정도를 많이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럼 이보다 조금적게나가는 거라면 5호?6호? 아님둘다 적당할까요?
채비 발란스를 봤을때는 5호(4.2g)정도가 적당할거 같은데 어떤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찌톱길이는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만들어서 써볼려구요.
답변 부탁드리며 추천한방 쌔립니다^^
제가 말한 고리추는 청룡조구의 양고리추입니다.
1.5호면 5.6g 정도됩니다. ^^
그러나 말씀하신 대로 5호나 6호나 다 좋을 듯 하네요^^
캐미를 뺀 찌를 캐미꽂이를 수면에 일치시켜 맞추면 카본 3, 4호의 원줄이니 찌누름을 감안하더라도 연주의 부력에 의해 예민한 채비가 됩니다. 걱정마시고 수조통에서 봉돌달아 맞추시면 됩니다.
찌톱의 길이는 아무래도 챔질 타이밍과 관련이 있습니다.
찌가 수면으로 솟아나올때부터 몸통이 드러나기 전까지가 챔질 타이밍인데요. 이 타이밍이 길수록 좋겠지요. 하지만 무한정 길수도 없고, 대물낚시를 병행한다는 걸 감안할때 찌톱은 20cm~25cm 정도면 좋을 듯 합니다. 단지 바램일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겠죠. 추천에 감사드리며 대구리 하이소~ (__)
http://www.deguri.kr/bbs/zboard.php?id=43&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7" target="new">수연채비1장
http://www.deguri.kr/bbs/zboard.php?id=43&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8" target="new">수연채비2장
http://www.deguri.kr/bbs/zboard.php?id=43&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9" target="new">수연채비3장
http://www.deguri.kr/bbs/zboard.php?id=43&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0" target="new">수연채비4장
거기다 정성스럽게 글과 그림으로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셨네요
떡밥낚시만 하는데 응용해서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요즘 지속되는 꽝~~~~~을 어찌 극복하는지 고민했었는데...ㅎㅎㅎ
덕분에 손맛을 좀 보려나 모르겠습니다...건강하세요!!
허.. 강좌(Tip) 란에 올려두었었는데 자유게시판으로 이동되었네요. 링크라서 그런가....
아니면 강좌 꺼리가 안된다는 운영진의 고심에찬 결정일수도 있겠네요 ^^
작업중이었는데 쩝.
태연아빠님 댓글에 감사하며 꼭 지속되는 꽝은 옥황상제도 못말린다 들었습니다만....ㅋㅋ 농담이구요
꼭 대구리 하시길 바랍니다.
채비변화를 자주 하는편은 아닌데 공개해주신 수연채비를 보니 시도해보고 싶어집니다.
채비전환의 용이함이 저같이 귀챠니즘에 시달리는 조사에게 딱인거 같습니다.ㅎㅎ
추천한방 날립니다~^^
마음으로 날려드릴께여~^^
물트림 채비를 직접 공부해 보고 현장에서 대를 담궈본 분이라면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것인지 바로 아실겁니다.
물트림님의 염주찌 채비의 핵심을 이해한 사람이라면
님께서 말씀하신 수연채비....
이미 예전부터 다 해오셨고
저또한 물트림님의 염주찌 채비를 응용해서
내림효과좀 볼려고 님께서 말씀하시는 수연채비를
예전부터 해오고 있습니다..
물트림님의 염주찌 채비를 응용했다고 해서
그것이 물트림 채비가 아니라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런데 HDF발포찌는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요~?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HDF발포찌 원래 용도가 무었인가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어디서 파는지도 알았구여..ㅋ
그 채비를 보고 여러 응용을 해 오신분들과 어쩌면 많은 부분에서 닮았습니다.
목줄 가운데 연주를 단다는 것이 연주채비의 핵심이겠지요. 그러나 오래전 수수깡 대롱을 바늘에 끼워 목줄로 올려놓는 전통방법도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때는 무슨채비다 말이 없었다 뿐이지 연주채비와 접근법은 동일합니다. 채비의 이름구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 뭐라해도 할말 없습니다. 사실 물트림님이나 저나 채비연구로 고생만하지 누가 물먹는찌 첨으로 개발했냐 처럼 소송 오가고 특허내고 그런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분이나 저나 낚시 열정이 넘쳐 연구하는 건 동일하고 생김새는 닮았으나 쓰임새가 달라 서로 구분이 된다면 뭐라 부르든 무슨 상관있겠습니까? 누가 손해를 볼까요? 누가 이득을 볼까요? 손해는 아무도 안봅니다. 이득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 낚시인이겠지요. 대물응용-물트림, 옥내림대항마-수연채비 로의 구분함이 어떠할지요? 큰 무리일까요?
연주 호수를 2호이상으로 3호정도로 해야할까요? 아님 연주 2호에 위치조정만으로 이용 가능할런지요..
조과 괜찮으면 꼭 말씀드릴께요
님도 대구리 하시길...^^
옥수수가 아닌 떡밥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풀어짐으로 인해 띄울 경우 미끼가 이탈이 됩니다. 굳이 띄울 필요없이 바닥에 안착시키더라도 일반 바닥채비보다는 입질 받기 쉬울듯 합니다. 그래도 띄운다면 점성이 높아 조금이라도 오래 버티는 떡밥을 선택해야 겠지요. 또한, 떡밥의 종류에 따라 비중의 차이, 또는 뭉친 떡밥의 크기의 차이를 감안할 때, 뭉뚱그려 2호 3호 이야기 할 순 없겠지요. 현장 맞춤이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또, 이 채비에 큰 바늘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 채비의 장점 하나는 작은 호수의 바늘에 먹기쉬운 작은미끼로 챔질시 제걸림이 확실하다는 점입니다.
월사마님 꼭 대구리하시고요.
채비가 완성되고 실제 시험중에 '참 무서운 채비다'란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낚시"에서 조과만을 최고의 미덕으로 따질 수는 없지만, 채비는 조과를 위해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좋은 채비임엔 틀림없습니다. ^^ 해보시고 좋은 소식있으면 댓글 주이소~
목줄길이 아마도 시행착오가 많으셨을듯 합니다.
즐낚하십시오.
바로실행하여보겠습니다~~안출하세요!
이 채비가 지렁이에도 효과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가끔 옥내림과의 조과 비교를 문의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꽤 많은 출조로 얻어진 경험상
10대 이상 다대편성 밤낚시시 무조건 유리합니다. 그리고 몇대만 구가 할 때, 그리고 마릿수로 옥내림과 정면 승부일 경우, 가족꼬심용 낮낚시에는 목줄을 1호줄 미만으로 셋팅하세요. 맹탕에서도 옥내림에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다만 씨알 선별력은 아시다시피 옥내림과 비슷합니다. 참고로 얕은수심, 급심을 이루는곳, 뻘물이 잔존하는 새우터에선 가급적 큰바늘에 바닥공략(기존 대물채비)가 유리하고, 수심 1.5미터 이상, 듬성한 수초밭, 연밭, 청태가 잔존하는 곳에서 탁월한 채비입니다. 목줄을 카본 2호로 셋팅한다면 웬만한 연찌꺼기 다 들어냅니다. 뗏장, 수초밭도 아.. 그리고 작은 새우를 꼬기 꿰기 해도 됩니다. 다만 먹이가 바늘보다 상대적으로 크므로 챔질 시 옥수수 보다는 헛챔질에 유의해야 겠군요. 아무튼 채비집은 필수입니다. 목줄 교체하며 저수지와 포인트에 따라 적용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채비 사용법이라 말씀드립니다. ^^
정보 공유가 쉽지 않은 사항인데 공유를 해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강력한 추천 한방 으로 님의 노고를 대신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