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년만에 세종이[아들]가 생기고..4살
윤아[딸]17개월이 생겨 너무 애들 키우는게...하루하루가 즐거워요.
윤아가 놀이방 갈 개월수가 되어 집앞 놀이방에 보냄니다.
아가들이라 뭐든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애가 집에와선 부턴 울고 짜증내고 아파 하는거네요
무릎과 팔쿰치등등...아픔을 표현 하는데....애간장이 탐니다.
병원에가니..7일동안 애들 스스로 견뎌내야 하는군요.,
윤아가 세종이에게 옴긴듯 함꼐 아픔니다.
먹질 못합니다.
제가 대신 아프면 좋겠습니다.
한잠도 못자고 윤아 세종이를 번갈아 안고 진정시키는것 외엔...
아빠가 너무 무기력 하네요...
애들대신 뭐든 할수 있을것 같았는데....아빠가 해줄꼐 없다는게....목이매여옵니다.....휴..
[수족구] 애들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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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은 한결 같은가 봅니다.
아이들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부모로써 할수있는 것은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만 합니다.
아프면 부모로써 할수있는 것이 없어요.
아이들은 아프면서 커간다는 사실이에요.
5짜바라기님 힘내세요.
아이들 잘 이겨 낼것입니다.
먼저 손발을 잘 씻기시고 부모님들도 자주 씻어 주시고..
음식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고
찬 음식이 좋다고 나와있네요..
아이들이 얼렁 건강 되찾길 바랍니다..
빨리 완쾌하시길 빌어드리는것 밖에 해드릴게 없어 마음 아픕니다.
힘내시고 간호 잘하십시오
음식 취하질못하더군요...
그래서 결정한게 포카리 스웨트 아시죠??음료수..
그걸 1.5리터 한박스사서 자주먹였습니다..
잘먹던데요...
일단 죽이던 머든간에 무조건 애기가 울더라도 맘 굳게 잡수시고 먹이셔야됩니다 잘먹어야지 낳습니다 ..
운다고 겁나서 못먹이고 그럼 더 오래갑니다 ..
울 딸래미도 3일~4일간 아거도 못먹고 물이랑 가끔 죽먹고 .. 그러다가 한순간 지가 먹기 시작하더군요 ^^
요즘 밥먹는거만봐도 너무 이뿝니다 ..
그리고 5짜님 한가지 팁이라면요 애들 좋아하는 뽀로로 같은거 틀어주고 거기에 정신 팔려있을적에 미음같은거 살짝 살짝
먹이시면 먹습니다 .. 애기들이 뽀로로에 완전 집중하다보면 .. 밥이 들어 오는지 아푼건지 몰라요 ..
일단 요렇게 해서 최대한 많이 먹이셔요 ..
그럼 힘내세여
부모의 그런 마음이면 아이들도 얼릉 힘내고 좋아질겁니다.
힘내세요~~
부모가 대신해서 아파줄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에 속마음을 헤아린다는 것이 참 고통스럽지요.
세심하게 아이를 보살펴주십시요.
가족에 건강과 아이에 쾌차를 바래봅니다.
저도 아들을 기르는입장이라 충분히 공감갑니다..맘이 아프네요..~
선배님도 힘내시고 아가들도 빨리 기운차렸음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수족구 비상이거든요.
대략 일주일은 걸리니 너무 마음 아파마시고 아이가 힘들지 않게 잘 간호해주세요.
필요한가 봄니다.
감사 합니다.
얼른 치유됐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이 많이 못먹으면 닝겔로 포도당 맞어야됩니다 ..
부디 꼭 꼭 눈물나오더라도 꼭 먹이셔야됩니다
그럼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
빨리 완쾌되길 기원합니다.
싶은맘은 부모라면 다알죠
분명 엄마아빠의 사랑으로 빨리 낳을겁니다
힘내세요 ~
성장통이니 낫고나면 예전처럼
신나고 즐거운 하루가 될겁니다
대신 빨리낫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