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원 내용을 보고, 부리나케 동의를 하고 영상도 보고 했는데요.
환경부에서 수질오염 방지나 개선을 말하던데요.
고삼지나 송전지 같은 메머드급 저수지의 수질이 정말 나쁜 건가? 궁금증도 듭니다.
그리고 저수지의 수질이 고여 있어서 그런건지, 상류에서 내려올 때부터 안 좋은건지도 모르겠구요.
쓰레기를 버려서 생기는 오염도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정말 그 쓰레기들 때문에 수질이 나빠진 것일까 의문도 듭니다.
그리고, 한강 같은데는 떡밥류 미끼 못 쓰게 한다고 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리고 글루텐은 분해가 잘 안 되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라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지요.
도대체 저수지들의 수질을 나쁘게 만드는 주범은 뭘까요?
각종 쓰레기와 글루텐류의 분해 안 되는 미끼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그것들만 주범일까 궁금증이 듭니다.
대기중의
미세, 초미세 먼지가
하천으로 모이는 것이
더 크다는 생각입니다.
대기질이 좋지않은 날
하루만 차량 세워둬 보시면
아실 겁니다.
낚시 미끼가
주범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다면
그렇지않은 것으로 사용하면됩니다.
예로,
납봉돌을 떠올려봅시다.
많은 조사님들이
조구업체와 노력하여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냥 수질오염이 되어 나쁘다니 이것참..
이번에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가장 큰 명분이였던
낚시로 인한 수질오염은 납득이 안됩니다.
낚시협회측 조사자료가 인터넷에 올라온거를 본적있습니다.
낚시인원, 일인당 떡밥사용량..수입 또는 생산량 등등의 가정치를 대입해서..
떡밥에 의한 수질오염 기여도?는..
후하게 쳐서 2%정도라고 되어 있더군요..
..
물론 투기된 쓰레기..배변및 주차..
야외취사..지역 주민과의 마찰등의
문제는 계속 해결책을 찾아야 될 부분입니다.
산고가 아니라 비늘 밑에서 붉은색으로 곪아 올라오는 현상이었습니다.
수질은 탁하며 바닥은 흑색으로 청태처럼 피어있고 참 착잡한 심정이었습니다.
낚시의 오염이든 다른 원인이든 개선되었으면 바래봅니다.
대 접고 난 후 집사람과 한참 동안 오염에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낚시금지는 안될 말이지만 오염을 일부라도 줄이려면 낚시 시 과도한 밑밥 투척이라도 자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비료녹은물 겁나게 내려오유.. 비좀 많이오면 수로근처 축사.공장덜...
용인의 안흥수낚시입니다.
고삼지는 제가 잘 압니다.
고삼지로 흘러가는 물은 거의 1급수입니다.
제가 서식하는 용인의 원삼면에서 고삼지로 가장 많은 물이 내려갑니다.
한전 최상류 지금은 이보천이라고 합니다.
이보천에는 아직도 다슬기와 많지는 않지만 제첩들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1급수에만 서식한다는 버들치와 돌고기들도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물속에는 온갖 수생물들이 살아야 하는데 고삼지나 송전지에는 배스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배스들은 물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삼켜버립니다.
물속에 온갖 수생물들이 나름 살아가기 위해 바닥이나 수초에 붙은 모든 것을
먹고 살아갑니다.
배스가 유입이 되고나서부터는 청소부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수질은 현격히 나빠집니다.
지금은 옛날 같지 않아서 소,돼지 그리고 가금류 농장에서 배설물을 함부로
버리지 않습니다.
정화시설이 없는 곳은 곧바로 허가취소 당합니다.
안흥수의 생각은 일단은 블루길은 몰라도 배스를 먼저 퇴치를
해보는 것도 좋은데 돈이 많이 들기에 그냥 낚금 시키면 돈이 되겠지요.
지자체에서
낚금 시킨다하여 수질은 쉽게 개선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새우가 구물구물했는데 누군가? 배스를 풀은지? 그뒤 청태며..썩은냄새와 부유물로 가득한 죽어버린 배스치어들의 소류지가 되었네요..
농축산관련 폐수이거나 생활쓰레기(하수 포함)더군요.
지금 시대야 완전 외진지역을 빼고는 하수시설을 갖췄지만 불과 20~30년 전만해도
가정이나 축사의 하폐수가 고스란히 하천으로 흘러들었었죠.
지금도 여름에 도심지나 읍단위를 가로지르는 하천만 가도 물에서 올라오는 유독가스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죠.
그 시커멓게 오염된 토양이 자연 정화되서
조개 재첩 다슬기 같은 생물들이 살아갈 정도가 되려면 족히 100년은 기다려야 할겁니다.
낚시는 극히 작은부분일겁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개선해야될점은
고성방가
농로주차
주민과의다툼
쓰레기수거 라고생각합니다
요구해야될것은
간이 화장실
쓰레기 분리수거장
저수지 내측주차장입니다
이번 기회에 정리만잘된다면
품격있고 존경받는
낚시인들이 될것입니다
모둔분들 고생들많았읍니다
앞으로 조금만더 힘내봅시다
즐거운낚시들 하시기바랍니다
어느지역 어느 저수지 가보면 저수지물에 손 담그면 손이 따가워요 물은 깨끗하다고 고기 먹는사람도 있고 그런데 근처 공장환풍기소리나고 바람방향바뀌면 염산 질산냄새가 많이 나거던요
독립아파트에 저수지딸린곳은 생활정화조로 쓰는 기분도 들고, 축산폐수있는곳은 물에 냄새가 많이나죠
쓰레기수거장은 힘들것 같아요 예전에는 저수지근처에 쓰레기모아놓는곳이 더러 잇엇는데 월척생기고 낚시가 활성화되고 전부 다 부셔버리데요
이유는 낚시군이 자주오니 낙시쓰레기아닌 생활쓰레기를 많이 버리는것 같었어요 불까지놓으니 폭탄터지는 소리도 많이나고
모두 파제껴 수초나갈대가 대부분 없더군요
것도 한목 하리라 생각합니다
낚시 금지 시키고도 수질이 안좋아지면
무슨 핑계를 댈런지.....
탁상행정의 결과물입니다
떡밥은 크게 영향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자주가던 평택호등등 가보면 알만하죠.
낚시꾼 쓰래기보다 생활쓰래기가 더 많습니다.
저수지를 가 보더라도 낚시꾼 쓰래기도 많지만
동네에서 주민들이 그냥 무심코 버리는 쓰래기 많습니다.
농약병 온갓 쓰래기 많이 있죠.
장마철되면 아직도 동네 사람들 묵은 쓰래기 버리기도 합니다. 이모든것들이 사람이 하는거라 낚시꾼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분들이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낚시하시는 모든분들은 제발 주차 잘 하시고
남들쓰래기 줏기 싫다면 한가지만 해주세요.
내가 낚시하면서 생긴 쓰래기는 챙겨가세요.
상류의 축사,
퇴비,
농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