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산속 중턱에 작은 못 하나가 있습니다.
아파트 한동 지을 만한 크기입니다.
수위가 낮아져서 그렇지 만수가 돼면 주차가능한
아파트 한동 크기입니다. 수면 위에 이름 모를
수초때문에 찌를 세울수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수초의 생김새는 줄기만있고 잎은 없으며
아주길다라케 키가 커며 칡냉면 면발 색갈에
우동면발 굵기 입니다. 수위가 낮아져서
그런지 수면 위에 국수면발 풀어놓은듯
어지럽게 둘둘 말려있는 모습입니다.
제가 말 하고 있는 수초 이름이 무엇인가요?
또,수초를 제거 할때 요령을 가르쳐 주세요.
제가 직접 제작한 수초 제거기는 물에 던져서
가라얹춘 다음 줄을 당겨서 뿌리까지
뽑아내는 방식인데요. 이렇게 해도 될까요?
수초 이름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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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게방 전빵 차리신 분들은 ()?전문가 들이여서..
풀이면 다 같은풀인줄 알고?있는분들이 만커등요!
지두 몰러유~
줄풀?
사진을 보여주세요 ~
붕어사진을요 ㅋ
만약 도저히 찌를 세울수가 없다라고 판단이 되시면 제거를 하되
제거 후에는 며칠 있다가 들어 가시는게 나을듯 하고요.
제거 후 황토를 야구공 만하게 만들어 투척을 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여름 한 낮 땀 삐질삐질 흘리며 자리 만들어 놓았는데
며칠 후 다른 사람 앉아 있으면 참 황당 합니더..
어떨까요?~
소풍님이 FM 답을 드린거 같으시네요~~
상품은 뭐 음씁니꺼?
좋은거 주세요~
소풍님 알지요~~반땅...ㅋㅋ
고거이 물이 찼을땐 세워 있어서 모르른데 물빠지면 머리에 꽃꽂은 츠자 머리카랔 풀어논것 같습니다
산속 물맑은 소류지에 많습니다
함안 장지IC 부근 소류지에도 많이 있데요
몰래 낚시대 펴보기라서요 ㅎ ㅎ
점심 시간 다되어가네요. 향수님이 기다리시는
점심시간 ㅎ ㅎ
아마 가운데 줄기만 남은듯 합니다.
주신 설명으론 '줄말' 수초인 것 같네요.
'나사줄말' 수초도 비슷한 종입니다.
잎파리는 거의 안 보이고 국수발 처럼 이리저리 돌돌 뭉쳐 물위에 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