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로 된 불볕더위가 시작하는군요
이러다 더위 먹고 배터질까 무셔
시원한 공방지로 피신을 갑니다
특별히 할 일 없어 주변 정리를 하다 보니, 어라?
지난(갑오년) 숙제가 구석탱이 한쪽에 탱구러져 있습니다
이런... 핵교 댕길 때 숙제 않든 버릇이 여즉 남아 있군요 ㅎ
더위도 물릴 겸
끌, 망치 들고 뚝따라 닥! 닥!! 때리고 지박고,
글 한 수 갈김니다,
매화 문양은 훗 날 상황 봐가며 넣기로 하고...
굵기는 맘에 들지 않지만, 척박한 곳에서 자라 나살은 쪼매 묵은 녀석,
자재- 참죽나무
글- 丹心歌(포은,정몽주)..차신사료사료 일백번...


불품없는 나무그루가 오똑케 저런 모습으로.....
저거는 습득으로 다져진것이 아니라 타고 나신겁니다.천직이시라는 말밖에는...
두달이를 위한 숙제는 언제 쯤..... ^^;
두달이 만을 위한 숙제는
일전에도 말씀 올린적이 있듯이.....
새벽녘 물가에 앉으셔서,
물안개 사이로 희미하게 빛을 밝하는 찌불을 바라보시다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에 걸린 두개의 달을 보시며
두달이가 몬 견디시게 보구 싶으실 때......... ^^;
생명이 다한 나무에 새로 생명을 주시고 또 그 용도가 다하게 되면 생명이 또 사라지는게 될테니,,,
위의 싯귀처럼 죽고 죽겠군요.
멋진 필통(?),,, 잘 보고 갑니다.
이 무더위에 톱밥이 흩날리고 조각을 하고 수없는
칠까지 상상만 해도 그건 지치는 일입니다ㅋ
잔 하나 만드셔서
캬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거슬 어떻게 그라입시더 선배님의 탁배기 잔으로 보실수가... ㅡ.ㅡ"
?
.
.
.
.
.
ㅇㅇ"
옆구리에 구멍이 나 있는것이.... 말로만 듯던,
계....계영배(戒盈杯)'라는,
몸소 지나침을 경계하시고자
잔의 7부만 술을 따르면 마실 수가 있는데, 7부가 넘치게 술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내려 사라지게
만드신 그라입시더선배님 전용 탁배기 잔?
존경합니다. 그라입시더 선배님1 @@"
이벤트는 끝났어예.....ㅎ
차만작품이 나오네요.
무더위에 겅강하시지요.
가실에나 물가에서 탁배기한잔 올려야겠네요.
즐거운 저녁되이소~^^
조우님들 억수로 다녀가셨군요
빼장군님은 조만간에 얼굴 까묵을거 같고^^
엄청시리 덥심더, 모두 氣 잃지 마입시더!
아무리 봐도 멋있습니다
쩝!
볼품없던 고주박같던 나무가 새로히 태어났군요!
보면볼수록 신기합니다.
밀린숙제 좀 밀리면 어떻습니까?
늘 건강 챙기십시요 !
이세상 존재하는 모든만물은 인연으로
생겼으며 이또한 변하지 않는 참다운 실체는 존재하지 않음이라~
선배님 마이덥심더
무심지에서 하루 유하실때
연통주시면 시원한 냉차들구
뵈러가겠심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이소~
정말루 넘넘 멋저요 ^^
더위먹지 않게 조심하시구 늘 건강챙기세요 ^^
선배님 오늘 경산 기온이 37.5 찍었습니다
공방지가 시원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올여름 휴가는 공방지로 우리 네식구 가서
디모도 좀 할까예?
숙제 다하셨으니 조만간 다른 숙제도 검사할겸
놀러 가겠습니다
불볕더위에 낚놀이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선배님께서 건강하셔야 많은 회원님들에게
즐거운 일들이 생깁니다^^
멋집니당.
곧 배여사님께 헌납하실것같은 이 쎼한느낌은 왜일까요?ㅋㅋ
더위야 물럿거라~~~
바람 부는거나 단심이 어쩌고 하면 그날은 밥도 안조요 ㅠㅠ
何如 何如 요런 노래는 좋아하겠네..
다음엔 하여가로 술 한 잔 얻어 무야 겠다 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요
쉬엄쉬엄하시면서 하세요~~
눈호강하고 갑니다.
아구더버라.....삼실 에어컨도 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