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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동네 어르신 몇 분 모시고 해남 한의원 왔습니다.

근처 저수진데 워떻습니까.

4짜 5짜 막 8톤 나오겠나요? ^..^♡

20-03-17 10:34

조심히 좌표 여쭈어 봐도 될가요?
^^;

20-03-17 10:38

캬~~
물색 죽이네요~~

근데..
동네의 아드님
이신가봐요 ...

20-03-17 10:41

꼬기 나와염?

20-03-17 10:42

물색 쥑이네요.

8톤까지는 아니고 오십구마리정도 들었겠습니다^^

20-03-17 10:56

드리데보까요?

쪼금더 보태 10톤으로 갑시다

20-03-17 11:01

아직 뻘물이....저런 저수지 5짜 있습니다(꽝조사 왈)

20-03-17 11:15

아래 연화지도 그렇고 바람 탓인지 낚시하는 분이 없네요.^^;

20-03-17 11:17

땟깔곱네요
병원다녀오시고 오후에 전피고 사진한방 박아주세요
단 8톤씩 막~ 끌어올리시면...안됩니더^^

20-03-17 11:56

바람불어야 킁거나온다메요..
주머니에 낚시대 두어개는 넣고 댕기셔야지..

20-03-17 12:20

참, 좋읍니다!
순찰만 하세요, 고기잡지마시고 .^^

20-03-17 12:28

순찰 열씨미 하시고 다 기록하세요..
글다 제가 그쪽에 내려가믄 다 알려주세요..
근디 제가 간다고 동네서 돼지잡고 닭잡고 그러시는거 아닌지..^^~

20-03-17 12:35

낚시는 기권했답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식당 가서 식사하고 집에 막 도착했습니다.^^

20-03-17 12:36

전국 꾼들이 해남, 해남 하는 이유가 있죠.
남도에서 해남군이 저수지가 가장 많습니다.
대략 350곳!
어마무시하죠?^^

20-03-17 13:01

투망은 챙기셨어요.
낚시는 몬하면서.

20-03-17 13:27

아차! 투망!
어쩐지 뭐가 빠졌더라 했습니다.^^;

20-03-17 18:36

거기 괴기 없어요.

제가 몽땅 잡아다가 옆저수지에 넣어서...

20-03-17 19:26

포인트 사진만 봐도...
눈이 즐겁네요...^^

동네 으르신들까지 챙기시고...
부락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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