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술 좀했습니다

직장인입니다 회사라는게 구설수가 많아 본의아니게 200일을 낚시했습니다 나중엔 동료들이 술자리에 부르지도 않더군요 퇴근 후 싫어도 무작정 나갔습니다 하지만 바쁠땐 누구보다도 일을 무섭게 했습니다 그전에 4명이 할몫을 혼자다했죠 그래선지 전 잘 살아남았고 급여가 100정도 늘었고 저만 정직도 되었습니다 물론 동료들과 관계도 좋습니다 자랑질이 되버렸는데 아시겠지만 그래봤자 직장인입니다 3월에나 출조하려했는데 또 다음주에 시작해야 될듯합니다 처세술이라는게 남 눈치보는 것이어서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는 회의가 느껴집니다 술한잔에 넋두리 해봅니다 붕어가 기다리니 모든 직장인 여러분 힘내세요

전 지금도 일하고있습니다...

젠장ㅠᆞㅠ
저두일중임니다

붕순아 ~~~~ ㅠㅠ
한번씩 힘 들고 열 받고 하시면

낚시도 가시고

이곳에다

넋두리도 하고 그러십시오.

건강 잘 챙기시고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