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입니다
회사라는게 구설수가 많아 본의아니게
200일을 낚시했습니다
나중엔 동료들이 술자리에 부르지도 않더군요
퇴근 후 싫어도 무작정 나갔습니다
하지만 바쁠땐 누구보다도 일을 무섭게 했습니다 그전에 4명이 할몫을 혼자다했죠
그래선지 전 잘 살아남았고 급여가 100정도 늘었고 저만 정직도 되었습니다
물론 동료들과 관계도 좋습니다
자랑질이 되버렸는데
아시겠지만 그래봤자 직장인입니다
3월에나 출조하려했는데 또 다음주에
시작해야 될듯합니다 처세술이라는게
남 눈치보는 것이어서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는 회의가 느껴집니다
술한잔에 넋두리 해봅니다
붕어가 기다리니
모든 직장인 여러분 힘내세요
술 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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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ㅠᆞㅠ
붕순아 ~~~~ ㅠㅠ
낚시도 가시고
이곳에다
넋두리도 하고 그러십시오.
건강 잘 챙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