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낚시만 가면 술권하는 아저씨들 너무 무서워요 ㅠㅠ
술못먹는거 아니지만 저도 컨디션이 보통 전날 과음하고 낚시가는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무서운아저씨들 종이컵에 콸콸콸콸!!!!!!!!!!!!!!!!!!!!!!!!!!!
막내야 먹어!!!!!!!!!!!!!!!
젊은이 한잔해 한잔해 ㅡㅡ^
거절하기도 참 그렇습니다 ㅠㅠ 어르신들이 권하시면참 ㅠㅠ
뒤통수가 따까울꺼가타 먹기도 하고요 ㅠㅠ
자주가는 낚시터 가고싶은대 아저씨들 무서워서 -_-;;;;;;
변장도 합니다 요즘은 ㅠㅠ
하지만 단번에 알아보는 아저씨들 어르신들-_ㅡ;;;;;;;;;;;
술권하는 아저씨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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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술 먹고는 낚시 도저히 못하겠더만요.
그래서, 요즘은 술 권하면 대놓고 말합니다.
" 저 ... 술 못 먹습니더~ !! "
그냥 못 한다고 말씀하시고
한 잔 따라드리세요.
절대 실례 아닙니다.
술 못 먹는 1인.
평소에도 그렇고
낚시가면 막걸리 빈병만 봐도 토할것 같고..
정중히 거절하시면 됩니다
대신 커피로 주세요....
거기가 어디예요?
저도 가보게요 ㅋㅋㅋㅋ(ㄴㄷㅎㅎㅎ)
거절하는 방법 아주 많습니다.
찌르님이 워낙에 그전부터 술을 좋아하시고 잘 드시는 줄 아니까 권할거예여~
술마시면 낚수 몬하니께 술 안마시고 낚수 할람니다~ 하세요
다들 안면 있고 나름 친한분들 가튼디~
정중하게 술 못한다고 하십시오.
하긴 술이 인간을 먹고나면 거절해도 욕 얻어먹을수 있으니까요
전 한번 권하고 안먹는다 하면 절대 두번 권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중에 꼭 먹여야 직성 풀리는 분들 있습니다.
물가가 한식구 같은 분들이셔서 따라서 코 앞에 대주시는 데,
마다할 방법이 거의 전무던데요.
기냥 받아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면 한 10여분 동안은 찌가 흔들거리데요.
밀밭에 즐겨가는 편이 못되는 지라...
붕춤님 말씀대로 꼭 멕여야 되시는 줄 아는 분들의 기분을 끝까지 안마시고 버틸 자신이 없거든요.
쐬주 세잔, 맥주 한깡통이면 헤롱~헤롱~
마눌과 같이 있으면 마눌이 다 처리?해 줍니다.
혼자 드실려니 멋적고..
그냥 잔 받으시고..
한잔 비우는 시간 길게 가져 가시는 술이 약하거나 못하시는 분으로 아실겁니다.
이느므 담배는 워쩐다냐..
끊어야 헐 틴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예의상 거절하기가 어려워 그렇습니다.
고운 마음이라서 그렇게 됩니다만,
다음을 생각해서 사양하세요.
저도 1년내내 술한잔 생각이 없는데
간혹 권주에 곤란을 겪습니다만,
사양합니다.
쓰러저볼까하는대 어떨까요 ;;
그러면 안주시지 않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