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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불 탈적에...

처음에는 충격..어찌 이런일이 그다음...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다음... 나라에 무슨 변고가 생기는가...(국가중대사 앞두고 국가 상징이 쓰러진적 많으니) 그다음... 저거 다시 세울려면 우리돈 수백억 들어갈건데..흐미 또 세금 얼마나 올리는가 지금은...후손들에게 창피합니다. 더욱이 문화재청장 인터뷰 기사보고는 돌아버릴것 같음.혀를 깨물고 자결해도 시원치 않을 판인데 <유 청장은 "오래된 목조 건물의 경우에는 화재발생 후 10분이 지나면 화재 진압을 포기해야 한다"며 "따라서 최초 서까래에서 연기가 났던 남대문의 경우에는 화재발생 후 10분 이내 현장에 소방당국이 출동해 있었는데 (불길이 잡히지 않고 남대문이 전소됐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유럽에서 휴가중 급히 귀국하신 우리 세금으로 월급받는 "나리" 말씀

부루길은 사기꾼만이 아닙니다

저도 밤새 뜬눈으로 참혹한심정으로 tv를 시청하면서

살떨림을 진정하느라 무지 애먹엇네요
저는 집이 이태원 이라서 남대문이 꽤 가깝거든요.
t.v를 보며 진짜루 화들짝 놀라서 단숨에 달려가 봤는데...........
가슴한구석에서 뭉클한 게 올라오더군요ㅠㅠ
600년동안 웅장히 버티던 숭례문이 무너져 내릴땐 꿈을 꾼느낌 같기도하구...
에휴~세상이 어찌 돌아 갈려는지.. ㅉㅉㅉ
나리 ㅎㅎㅎ 개 나리,유청장 개가 짖는소리나 하고 있으니,개 나리 나리도 나리 나름인데.녹봉이 아깝다 유청장.
맞습니다...

참말로 뚜껑 열리되요.

앞으로 일주일만 지나면 나라에 위대한 청장이하 주둥아리 또. 조용해지지요.

나무로된 우리에 국보급사적지에 소화기 몇게더같다놓고 경찰차량 몇대갔다놓고 생쇼를하더만요.

과연 이것이 몇일이나갈지 우리한번 두고봅시다

후진국보다도 우리나라는 국보급에 문화유산 관리는 개똥으로 알고있습니다

참말로 개가 웃을일입니다 ..마음이 찹찹 합니다.....
저는 숭례문을 매일 보고 출퇴근을 한답니다.

보고싶지 않아도 남대문시장에서 일을 하기에 직선거리로 한 150M 정도 되거든요.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짜증도 나고...
저는 사무실이 시청근처라서 사건 다음날 현장에 가봤습니다.
정말 참담한 심정, 뭐라 말할수 없는 슬픔이 울컥하더군요.
뼈대만 남은 시커멓게 타버린 숭례문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역사 앞에 조상 앞에 우리 모두 죄인입니다.
600년을 견뎌온 당당한 위풍을 자랑하던 서울의 상징 숭례문을 소방서는 뭘했고
문화재청은 뭐했길래 다섯시간동안 그걸 다태웠단 말입니까?
그러고도 지금 서로가 떠넘기기에 급급한 관련자들 보면
정말 욕나옵니다. 氏癹老無色己들!!
원줄4호님 말씀 백번올고요 우리나라 일부 공무원넘들 국민 혈세로마치 자기주머니것 인냥 외국연수다 뭐다해서

가족들데리고 놀러다니는 꼴보면 이번 사건은 범인의집 보상문제부터 해서 모든것이 일부공무원들의 힘없는서민 죽이기와

다름이 없습니다 이번기회에 공무원들의 강력한 구조조정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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