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들어 숭악한 산적놈들이 온갖 공갈협박을 일삼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선하고 인자하게 생긴지라
조용히 살려고 했드만,,,,,,,,
이젠 아예 때거지로 덤비네요...ㅡ.,ㅡ
누가좀 말려 주세요....
뭐좀 변화를 주어보고자
없는 살림에 지갑 털어 포리코트를 사서 목부작 밭침을 만들어 봤는데,
숭악한 산적놈들의 공갈 협박에 승질나 손을 부들부들 떨다가 그만~

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상단 탑이 20Cm가 날아가 버렸네요...ㅡ.,ㅡ

모양이 겁나 이뻣는데, 상단부가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25Cm 짜리 짜리몽땅이 되어 버렸어요...
비싼 동백기름도 발랐는데 ㅡ.,ㅡ
기럭지가 너무 짧아 난을 올리기도 그렇고~~~~~~
에라이 숭악한 산적놈들아~~~~~~
그만좀 괴롭혀라~~~~~~~~ㅡ.,ㅡ
떨어트리신거 맞죠?
오지 않아도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려요...ㅡ.,ㅡ
얼마전 두바늘님 몽따쥬 봤죠?
그 몽따쥬가 서열 3위에요.
그런 몽따주가 6인가? 그래요... ㅡ.,ㅡ
월척 훈남분들 한데 자꾸 숭악하다 하시면....ㅋㅋ
산채분들 모이시라 하여 보디가드 해드릴께요!
에이~! 나쁜사람들 !!!
두바늘채비님 누굴 닮으셨는지!
영화"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 출연한
하비에르 바르뎀 (무시무시한 킬러역)
무서워요ㅜㅜ
112에 신고는 해보셨어효?ㅡ.,ㅡ;
아 ! 이게 아니라 굽쇼?? ㅎㅎ
위의 이박사님 땜에 빵 터져서...
숭악한 몽마 두몽의 꼬임에 혼자가기 불안해 노지엉아도 같이가자 청했던 제 순박함과 단순함에 후회막급 입니다..
들어올땐 쉽게왔지만 나갈땐 사지중 하나라도 놓고가라던 말없이 도망가면 어느순간 강화 앞바다를 두둥실 떠다닐거란 목마두몽의 협박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누가 우리 좀 구해주세요..
플리즈!!
제발!!
안경만 씌우면 두바늘님과 싱크로율 95%.. ㅋㅋ
상단이 안 부러졌으면 참 좋아을 듯합니다.
아까비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산적들이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