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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우리 12-05-24 15:01
이번 주말에 가믄 또 닭잡아 주라구 할까봐,
비늘님이 미리 선방을 날리신거 같아요.
이번 주말에 가믄 다 묵고 없다구 오리발 내밀실거 같은 불안감이~~~
채바바 12-05-24 15:29
염자? 음 뉘신진 몰라도 별명 제대로 졌네 염자 ~~ㅇ
채바바 12-05-24 15:30
근디 ..고거먹구 그냥 주무신겨?
붕어와춤을 12-05-24 15:48
빨리 불 끄요 다 탄다!
大物꾼 12-05-24 16:11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둔자님 형수님 덕에 저희 부부가 호강을 했네요
사는이야기,, 낚시꾼을 둔 아내의 이야기,, 가장으로서의 이야기,, 부모로서의 이야기
자정이 넘도록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형수님과 저희 마눌님이 잘 맞아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하얀비늘님!
선배님을 만나게 된것이 이리 큰 행운이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후배로 곁에서 항상 같이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ㅋㅋㅋ
붕어와춤을 12-05-24 16:13
나도 마눌 있고, 마눌 술 잘 먹을수 있고, 사는 예기 잘 할수 있고, 하얀 선배님 쫌 낑가 주이소. 궁물이라도
하얀비늘 12-05-24 16:13
여태 어젯밤 거하신 달구들 명복을 빌고 있었시유~ㅠ
근데...무지 잘드시데유.
가물치 댑따 큰눔 한마리 장어 중짜로 두마리...토종달구 2마리..흑! 아까비~~~ㅠ
어케 닭죽 끓일 팍팍한 살까지 다 드심뎀유~ㅜㅜ
걍 남은 국물에다 미역만 넣고 국끓여묵었시유~ㅠ
이궁~ 그랴도 적적했는데 찾아와줘서 고맙쥬. 이쁜 부인들이랑 놀러오시공.^^
먼저 가신 달구의 명복을 빌며....
동대문낚시왕 12-05-24 16:18
음냐 .. 달구 나도 좋아 하는데 ..
달구나도 좋아하는데 ..
달구 나도 좋아하는데.
그냥 그렇다고요 ㅜㅜ 버스타고 가는길 음는가 찾아봐야게시유 ~~
장비야 머 비늘선배님거 쓰믄 되는것이고 ~
버스타고 푹자고 가서 낚시하고 올때도 버스타고 편안하게 오면 ..
음 가능할듯 하네요 ㅋㅋ
소박사 12-05-24 16:21
사진만 봐도 힘이 올라옵니다^^
엉터리꾼 12-05-24 16:47
으~헝, 쉪. ^^*
악어이빨 12-05-24 17:53
음,,,,
시커먼눔만 무사하면 됩니다.
오골계에 드렁허리,장어, 가물치,
조합이 잘 이루어질것 같은디,,,
부실몸땡이 먹고 힘내야 하는데 말여요~~오~~~~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였을지 ~~ 눈에 선합니다~~
에혀라디여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