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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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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비늘이 떨어져 그리움 익은 하늘을 본다. 아파하는 고동 소리 저수지에 띄우고. 옷자락 흩어진 바람을 잡고 돌아서는 그대 가냘픈 어깨. 붉은 눈물 찍어 허공에 붓질로 상사(想思)의 날개를 펄럭이고. 흐려지는 사랑을 맑은 공적(空寂)의 꽃으로 피운다. 혼령의 체향(體香)연두 산 빛에 가득하고. 먼 침묵 한(恨) 씻은 노래로 고이는 눈물. 나는 유정(有情)한 장승이 되어 백년을 선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좋아보이네유
100점 만점 드립니다.

계절이 남자를 철들게 합니다 ㅎㅎ
저는 아직 철이~덜 들어서~~

어려워 보인다에 한표 추가요~^^
에~~~
너무 고난이도임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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