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관리터에 나왔습니다. 비는 오락가락. 찌는 스물스물. 오랜만에 새우를 달아 대를 널었습니다. 비 온다고 수문을 열어 삼십분마다 찌를 내려야 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대도 넉넉히 널어보고.. 잔챙이지만 찌맛도 보고..
찌맛 손맛 보시길^^*
동동주에 파전드시와요..ㅎ
손목에 있던 살 오데로 갔노? @@"
낚시도 할 줄 아세효?^.,^;
갑자기 내린 폭우로 계곡 급물살에
떠 내려 온 온갖 잡것들로 4대나 엉켰네요.
진짜 순식간이었습니다.
손 쓸 틈도 없이..
새물 유입구가 다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ㅠ
다섯개의 낚시대가 남아있사옵니다.!
즐거운 손맞들봇 보시고 안출하세요 ^^
손맛찌맛 실컷보세요
여튼 인생은 오래살고 불 일입니더
토끼 친구분들 낚시좀 갈차주세요.
비가 미친듯이 퍼붓는구만유. ㅜ.ㅜ
손맛 많이 보시고 안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