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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 채비 원줄 카본 & 세미플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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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 채비 원줄 카본 3호도 괜찮은가요.  초기에 카본 3호로 사용했는데.

이중입수 또는 카본은 둔감해서 스위벨가 안맞다는 말을 듣고 (팔랑귀) ^^;; 

카본은 포기하고 세미플로팅 원줄을 사용합니다만 이것도 바람과 대류에는

취약하더라고요. 그래서 겨울철에 낚시 안갈때 카본으로 세팅 다시 함해볼려고 합니다만.

과연 카본3호로 스위벨 채비 할경우 세미보다 장점이 많을 까요?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스위벨 고수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원줄,목줄은 어느 채비든 대상 어종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스위벨은 분할채비로 요즘같은 동절기 민감한 입질파악을 위해 사용 하는데
장소에따라 모노라인도 사용하고 필자님 처럼 세미플로팅이나 카본라인도 사용하죠
스웨벨 체비 사용중 입니다.
모노=바람이나 대류에 찌가 움직이면서 경사로를 내려와서 찌가 꼴락 합니다.
카본=줄이 무거워서 바람에 강함니다. 단 낚시대 드리우고 얼마 있으면 찌가 꼴락
세미=전 가장 편했습니다. 투척하구 초리대 담궈서 줄 물속에 수장시키면 끝
플로로카본4호로 분할채비와 사슬봉돌 원봉돌 다 운용합니다.
딱히 채비에 의문이 드는 정도의 조과차이라던가 카본줄에서 분할채비의 큰 취약점은 느끼지 못합니다.
스웨벨 무게가 조금더 무거우면 카본 3호 괜찬습니다.
카본 3호에 찌부력4.5G 사이로 씁니다 찌가 잠기는 현상도 없고 잘쓰고있습니다 ㅎㅎ
카본 다시 도전해 봐야할듯 합니다.
해보는게 답인듯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원줄 세미로 해봤는데, 찌올림은 좀 더 민감한 것 같이 느끼긴 했으나,
캐스팅도 잘 안되는 것 같고, 채비 안정에도 불리한 느낌이었습니다.
카본 라인으로 찌맞춤만 잘 하면 굳이 세미를 쓸 필요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대류나 바람 등에 따른 찌 이동 및 잠김 등 상황에서의 채비 안정을 위해,
위:아래 봉돌 무게 비율을 9:1~6:4 정도까지 다양하게 해 봅니다.
흐미 붕어레오님 댓글에 또 흔들리네요. ㅠ.ㅠ
원줄 카본이 좋기는 한데. 카본 채비에 스위벨 믿음을 가지지 못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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