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월척은 참만로 일찍 봐부럿는데요
한대로다가 낮에 20마리도 잡고 그랫는데..
아휴 요즘들어 붕어 얼굴이라곤 2치 3치 2틀전에 본 8치가 다구만요
매일 회사 마치고 짬낚수하고 휴일에는 40시간씩 잠않자고 낚수하는데도
그님은 날 않봐 줄라네요
얼굴은 타가지고 흑인하고 구분이 않가고
모든 종류의 기법을 동원하고 장대도 던저보고 갓낚수에 옥내림에 저가 만든 채비에 대물에 별짓을 해도 안돼구만요
옷을 벗고 작살들고 드가고 싶을 정도구만요 ㅜㅜ
우야죠 ㅎㅎ
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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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의 원혼이 몸에 깃들어 부정 타서 그래요
몸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잡귀야 물러 가라고
붕어신께 빌어보세요 ㅋ
찌도 안들어갈만큼 빽빽한곳
그위에 장대로 채비던져 말풀아래 바닥에
닿지않게 띄우세요
배수기엔 말풀이불 덮고 붕어가 잡니다
좋은 현상 입니다,
햇볕은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까맣게 타가지고 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표현은 5짜조사가 더 멋있어 졌다고 했더니
점심 먹자고하던데요.
괜찮습니다.
곧 자신감 되찾는 멋진 붕어가 찾아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리 돌아 댕기면 뭐하남...지 가는 둠벙엔 붕어는 아예 없어유~^^;;
ㅜㅜ 4치 짜리 요런것들 올라오공 ...
동생이 오늘 닝기루 한대 쏴준다고 낚시가지 말고 오라네요
일마치고 오늘하루는 휴식를하고 마음을 좀 편안한 상태에서 꼼꼼하게 수온 초 물흐름 달빛의 방향 바람이 부는 방향 그늘이 생기는곳 물띠가 생성돼는곳 내가 붕어면
도주할 방향까지 보구 낚시를 해야겠어요
이카도 안돼면 저수지에 막걸리 한사발 뿌려야겠어요
닝기루 맞고나면 조과 좋아지려나!
저또한 2주내내 5번밤낚시에 6치 한수가전부네요....
그래도 물가에 또나가고싶네요...손맛도좋지만...집에서 자는
잠보다 물가서자는게 더편하답니다 ㅎㅎ
월척이 잠잠한듯 합니디 ^^
고런 영향이 없구요
옆에서는 3시간해서 36이상 4마리 하고 가는데요 ㅜㅜ
옆에서는 허리급으로 4수?
ㅋㅋㅋ
그럼 답은 나왔네요
슬럼프가 아니고 실력이 원래 그런것 아닌가요?
이러다 맞지 싶으네요
언능 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