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7월부터지금까지
밤낚시딱한번.
간간히 3-4시간짬낚몇번
작년10월에산낚시대.
이제채비시작.
31대인데 귀찬아서 18대만
하기로생각하고
현재채비중.
5대했는데 쓸쓸또귀찬아짐.
지금안하면 올해 채비안할꺼같아.
억지로하면서도.
내가왜해야지 하는생각이듬.
낚시를하다보면 항상 몇번씩
슬럼프가오는데.
유독 작년부터지금까지 너무긴거같습니다.
몸이힘들어서그런가???
무엇이문제인지.
낚시가고싶어 미치겠다는생각이
눈꼽만치도들지않고
할일없으니 의무감으로
짬낚몇번가서 휴대폰이나하다오는데.
극복방법이무엇인지.
극복못할것인지.
12월말 첫째잘때까지기다렸다
새벽1시에낚시갔던
그런 열정이 다시생겼으면. . .
슬럼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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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 늙는규ᆢ^^;;
예전에는 어딜가나 물만 보이면 운전하다 쳐다보고 행여 앉아계시는 조사님 보면 마냥 부럽기만 했드랬지요^^
허나... 지금은 뭐~~~ 일년에 한 둬번 출조할까 말까에... 밤낚한다고 바리바리싸가지고 갔다가...
12시도 안되서 돌아옵니다.
아마도... 꾸준히 물가를 찾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자연스레 멀어지는것 같습니다.ㅎ
피래미,갈겨니,미유기,꺽지,미꾸라지,꺽지,쏘가리
퉁가리,다슬기등 천렵만 생각납니다....^^
사사받을수 있는 쿠폰 드려요?
퐁당으로채비해놨습니다.
바늘을묶어달아야하는데
다음기회에 ...
오픈한 가게에서 새벽까지
부어라~ 마셔라~한 술이 덜 깬 건지....
슬럼프로다~를
술로 프로다~ 로 읽었습니다 ㅠ
낚시가 귀찮고 하기 싫을 때가 있더군요.
하늘님은 일이 너무 많아 피곤하셔서 그런 것 아닐까요?^^
재미도 없고 고기를 잡아도 시큰둥하고...
그래서 낚시안다니고 몇년동안 쉬는날 산에도
몇번다니고 마실도 쏘다니다보니 문득 낚시나
가볼까...하다가 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근데 예전의 지독했던 열정은 사라지고
지금은 그저 물맑고 경치좋은 곳에서
멍때리기도하고 음악도 듣고 새소리도
듣고....
그냥 혼자인게 좋더군요.
억지로 가는것보다는 차라리 좀 쉬시면서
그동안 낚시때문에 못했던일들 하시다보면
언젠가 낚시가 그리울때가 있을겁니다.
기운내십시요.
하늘님도 우선 집안이 우선이니 그런겁니다.
애들 좀더 커면 다시 열정이 살아날 겁니다.
지금은 가정에 충실하세요
마누라가낚시가라고난린네요
집구석에 빈둥거리지말고.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비오면 비와서.
바람불면 바람불어서.
지금은 배수해서
혼자가려니 무서워서
ㅋㅋ
핑계도많네요
사람은안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