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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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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지은이/붕어우리 산에 올라 너울거리는 능선에 바다가 그리웁다. 파도 위에 올라 너울거리는 물결에 산맥이 그리웁다. 흰 구름은 어느 하늘에나 갈매기로 걸리었다. 바다에 산맥을 서게하는 꿈결같은 그리움 산맥에 바다를 눕게 하는 꿈결 같은 일렁임. 멀미난 하늘은 어둠으로 휘청이고 토해낸 별이 꽃입처럼 흩날렸다. 네가 떠난 세상의 이 낯선 일렁임과 익숙해진 현기증. 그리움은 그 하늘 어디에나 흰 갈매기로 걸리었다. 청명한 가을하늘에 갈매기 닮은 구름 한조각이 떠 있네요. 풍성한 한가위 되셔요.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움이 넘쳐 흐릅니다.
다 지나간 추억이 그립지요.
구름이 갈매기를 닮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오늘 글로 만납니다ᆞ

추석 명절 고향집 청포도 송이 같이

풍성하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ᆞ

붕어우리님도ᆢ날밤님도ᆢ모든 분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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