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그림자님 시에 대한 답시로 댓글란에 시를 한편 지었는데요
캬~~~~~~~~~~~~~~~~~~~!
이건 내가 썼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노벨상감이라 혼자 읽고 감동에 몸부림 치다가
혼자 읽기는 너무 아까워 인터넷 시 세계에 기록을 남기기 위해 이곳에 다시 올립니다.
제 시 를 노벨상에 추천하시면 구지 반대하지는 않겠습니다.^^
시
제목 : 세워도씨의 푸념...
지은이 소박사
젊었을땐 옆에만 와도 막스더라
세월가니 얼굴을 보면 더 안스더라
젊었을땐 덥다고 해도 딱붙더라
세월가니 추워도 밀어내더라
젊었을때 낚시 가면 화내더라
세월가니 낚시를 안가면 더 화내더라
끝.
시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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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도
물의천사
좌청룡우백호
하늘아래 땅 은
모두 한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인데 이분은 누구실까요?
감동의 역작입니다.
마지막 한글더 보태렵니다.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더 가면 모든게 부질없는 것이더라
그져 기억하는이도 없는 그런 한줌의 흙으로....
붙어있는게 더 좋은 나는
어찌된 일일까요?
ㅡㅡㅡㅡㅡ 강쇠 랩 ㅡㅡㅡㅡ
어제 분명 랩 에 싸놨는데??
샤워하고 오라고 등 떠밉니다
그리고
"등 밀어주까" 하며
슬며시 들어오죠
애들이 시험기간이라
열시 넘어야 들어올텐데,,,,,,흠
오늘도 소박사님은
열시미 작품활동 하시는군요 ㅋ
점점 컬리티가 슝슝하는군요 ㅋ
고맙습니다~~켁~~
시인 "하소" 라는 필명으로~~~
가 빠졌네요.. ㅋㅋ
동쪽에 문이 있고 서쪽에 답(전답) 이 있으니
농사짖기가 힘든게지요!
이랴~~! 이~럇 !!
어쩌쪄쪄!
쯧쯧 !
꼭 한번뵙고 문학적가르침 을받고싶습니다
소 시인님
짐은 안서요!
감동이 밀려옵니다 ~~~~~~~~~
역시 월척에는 문학적 감성이 뛰어나신
감성풍부하신 횐님들이 만흐십니다
존경합니다 휜님들~~^^♥♥
내조ᆢ잘하신 사모님께
승엽이성 싸인 들어간 야구방맹이 하나 선물해 드리고 싶은데ᆢ주소줌유~~^^
woo c......... pig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