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시간이 흐른다는 건..

시간이 흐른다는 건 그런게 아닐까? 인정하게 되는 것, 내것이 아닌 것을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을 인정하게 되고 받아 들이게 되고 그렇게 그 사람을 떠올리는 횟수가 줄어들고 그래서 가끔씩 그 사람 생각이 나도 그저 좋은 옛 추억으로만 생각하며 웃게 되는 것. 아마도 시간이 흐른다는 건, 누군가를 잊어야한다는 건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 사람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고.. -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中.. -

옛 사랑,
옛 사람.

잊는다는게 쉽진 않죠.

그저 마음속 그리움으로 담아 둘 뿐..

..

좋은 글,
잘 읽고 있답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