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수지를 준설을 하면 군청에서 고기를 푼다고 알고 있는데요
부모님 산소 밑에 자그마한 대략 천평정도 될려나? 자그마한 소류지가 있는데요
저수지가 위성지도로만 보이고 근처에서도 안보이고 저수지 바로 앞에 가야만 물이 보이는 완전 분지에 있는곳이고요
제가 여기서 낚시하는 사람을 이제까지 한명도 못 본 그런 소류지 이고요
준설하기전에는 뱀이 그야말로 그냥 뱀굴 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뱀이 많은 곳이라 그럴지도 모르고요
공사 완공한지는 이제 대략 2년 정도 되는거 같고요
제방이 흙으로 되어있던 제가 올해 50이니깐 제가 완전 꼬꼬마 일때 할머니에게 물어봤을때
저수지가 할머니 시집오실때도 있었다고 했으니깐 100년은 족히 될거같은 소류지입니다.
준설을 안했을때는 그야말로 참붕어 새우 붕어 미꾸라지 버들치 딱 이 5종만 보였던 저수지이고요
물을 자주 빼고 또 바닥 뻘흙이 나와도 대략 열흘이면 어느 정도 수심이 나오던 그야말로 물이 지하수하고 산속에서
콸콸 내려오던곳 이었는데 이게 마사토 하고 이런게 제가 보기에도 수심이 워낙 낮아지고 하니깐
2016년 인가 가뭄이 워낙 심할때 제방을 콘크리트로 만들고 바닥을 그냥 아주 박박 긁어서 완전히 직각으로
다시 만들다 시피 준설을 했는데요 공사기간은 대략 2년 정도 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사람들이 준설을 하면 군에서 고기를 푼다 하는데
제가 보기엔 여기 붕어는 이제 없을듯해서 그냥 살아있는 생물이 뭐가 있나 보려고 새우망을 3개 정도 2틀정도
담가 놧는데 된장, 어분, 글루텐 이렇게 3개 따로 넣어봤는데 새우망에 산속개울가에 살아남았던 버들치가 그야말로
월척이 되서 들어있는거 밖에 없더라고요 버들치가 그야말로 꽁치 처럼 큰넘들이 들어 있더라고요
버들치 그렇게 큰거 처음 봤습니다. 다른 살아있는 생명체는없고 오직 버들치 만 있더라고요
여기 군에서 고기를 안푼다면 자연적으로 붕어 이런게 생길려면 그야말로 상전이 벽해 할정도 걸릴거 같고
저수지 준설후 고기를 안풀수도 있는건가요?
고기를 안푼다면 자연적으로 고기가 생길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제가 살아있을때 까지 고기가 생길까요?
군청이나 농어촌공사에 전화해서 붕어, 잉어 좀 넣으라고 전화하세요.
물고기를 넣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독극물이나 오염원에 의해 어류가 폐사할 때는 저수지 물을 마시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그런 이유도 있었군요.
역쉬 ~
박사님 따봉입니다~~ㅎ
농어천공사,군청 이런데다 전 외지인 인데 전화 해도 고기를 풀어줄까요?
시골은 큰 어머님만 계시는데 외지인이 전화 해도 되나요?
준설하기전에는 새우망 넣어놓음 새우망이 무거워서 들지도 못할정도로 새우하고 참붕어가 들어가던곳인데
새우 하고 참붕어 끼워 노면 낚시대 그냥 끌고가서 항상 헤엄쳐서 건저오던 곳인데
안타까워서요 그야말로 저 혼자만 낚시하던 천국 이었는데
더군다나 백모님 계시는 곳이면 충분합니다.
백모님께 이장님한테 고기 풀었나 물어보시고 안 풀어줬다 하시면 직접 전화를 하시면 바로 해결해줍니다.^^
고기 키우는게 아닌데 뭔 이유로 고기를 방류 할까요? 지자체 공무원이 그걸 할까요? 준설후 고기 푸는곳은 없는걸로 압니다.
예를들어 골프장 웅덩이에도 2~3년뒤 물빼면
물고기 나오거든요. 그게 학자들이 예상한게
새들 다리에 알이붙어서 이동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부화되서 그런거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