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응급실에서 날셌네요..ㅠㅠ 엄니가 시내버스 안에서 내리려는순간 급브레이크를 밟는바람에 앞승강장으로 굴러서 머리가 계단에 걸릴정도로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119에서 연락받고 오후에 가서 여러가지 검사받고 하니 갈비뼈랑 늑골골절에 3군대정도 골절상입니다.지금은 일반병원으로 이송해서 입원중이고... 어제저녁 7시까지 버스조합에서 아무런연락없어서 뺑소니로 신고했는데..암튼 아침에 버스공제조합인가 에서 전화가 왓더군요 사고처리 되었다고..
응급실에 퇴원하면서 모든비용은 조합에서 해결했는데...아직 진단서는 안띤상태이고 2주이상 입원을 계속해야될것같아서요.. 65세 노인이라..2주갖고는 무리이고..못움직일상태라 일단 간병인(보험안됨)두고 입원은 했는데... 차후 어떤식으로 해야할가요?? 민사라 합의가 2주뒤쯤 조합에서 나올꺼같은데?? 이런일 처음 겪으니 머리만 아픕니다... 조언주시면 도움이 될듯하네요..ㅜㅠ
시내버스로 교통사고 나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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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에 치료가최우선입니다 차분하게 마음먹으시고
보통2주라면 사고나서 2~3일이면 합의가 이루지나 많이다치셨으니 완전치료후 합의해도 상관없습니다 2주가지나서 병원에서 나가라해도 추가진단받어서 다른병원에서 다시치료받어도 됨니다 빠른쾌유바람니다
참고로 버스는 보험이 아닌 공제조합입니다!
보험회사와는달리 보험감독원인가 금감원인가의 손을벗어납니다!
맘대로 하라는 그런식의 합의가 많습니다!
해서 공제조합과의 합의는 참 짜증나는 일이죠!
일단 합의는 들어 오겠지만 어느정도선에서 합의보려고 하겠지만 공제에선 몆번시도후 맘대로 안되면 합의 천천히봐도되니 병원서 실컷 있으먼서 몸이좋아지면 나오라고하고 안찾아 오는경은도 허다합니다!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삶이있으니 병원에 무작정 있을순 없잖아요!
해서 나중에 답답한건 오히러 피해자인 경우가 생깁니다!
일단은 골절이니 합의금에 신경쓰지 마시고 병원에서 모두다 완쾌되시먼 퇴원 하세요!
완께히시고 퇴원 하셔도 합의 ㄱ
완쾌하시고 퇴원하셔도 합의금은 같거나 많을수도 있습니다!
판사님이 버스의 잘못으로 인정했는데 그후에나 버스공제 조합에서 수리비주고 입원비주고 했내요 ,,
암튼 공제조합 [버스, 택시 ] 사고나면 오래갑니다
완벽한 100%로 아니면 힘들더라구요
빠른 쾌유바라고요 어머님 나으실때까지 치료 잘받으시길 바랍니다
치료가 우선인것 같습니다 ,,
조합에서 처리하는데 여간 까다롭더군요..
제생각도 무조건입원하셔서 완치 하는게 나을듯합니다..
빠른쾌유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