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할때 언제나 함께 하는
형님이 있네요 집에서 가족들과
있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네요!! 같이 근무
하니까요!! 낚시 언제나 같이
갑니다 지난 목요일 이번주
어디로 가지 형님 양평 모저수지
함 갈까요!! 잘 나오나 예
잘 나와요 그래 함가자
근데 나 금요일 갈꺼다 알겠슴다
전 토요일 새벽에 도착할께요!!
주소와포인트 알려줬네요
금요일 오후 5시 형님출발 늦어도
7 시도착예정 6 시경 전화옴
톨 잘빠져 나갔는데 네비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르켜 준다고 다시
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온다네요!!
헐!! 간신히 네비 설득시켜서
방향잡고 가던중 중간에 다시
네비 설정!! 다시 중부 내륙간
고속도로 진입 그러면서 하는말
터널이 왜이렇게 많니!!
머리가 하얘집니다!!
여차 저차 우여 곡절끝에 8시30분
도착 낚시 시작 합니다!!
그시각 전 시장을 봅니다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아침!!
뭐먹을 거냐구 전 안물어 봅니다
내가 준비하는데로 그게 법입니다
매 끼마다 밥과찌개 그리고
반찬 몆개 라면은 안먹습니다
나가서 잘먹어야 되거든요!!
모든 식사 준비는 제가 다 합니다!
형님은 쎄팅이 끝나면 오셔서
맛있게 드시기만 하면 전 만족합니다!! 먹는모습 보기만 해도!!
흐믓하더이다!! 비바람에 조금은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함께여서
행복하고 즐거운 낚시여행 이었네요!! 난 언제나 형님의 시다바리
형님요 계속 함께 가입시더!!
Ps 어수선 형님 밥상 정말 감사힙니다
시다 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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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받을낀데,,,,,,,,,ㅋ
붕어 사진때문에
요즘 밥맛도 없습니다
먹는거하나는 자신있습니다.
제가 눈물겹도록 잘먹어드릴께요ㅎ
저를
형처럼 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고파라.^,^
먹는거는 잘 먹습니다
일요일에 양평갑니다.
그 밥상 우띠...
따져 볼랍니다.
군시절에도 버스표(학생권) 20장 사서 공양하던 엉아
입대기념 여행중 싸우고 헤어져 부산 강릉 9시간 열차 탄 기억
부담감으로 떨어진
그냥 좋아라 했는데도 부담감이 생겼나 보더라구요.
그냥 좋아라 해주시고
그냥 좋아라 해주시는 그사람이 최곱니다.
동반자로(남자:오해 없기)
좋은 마음가짐입니다^^
제 운으로 다시는 그런 형님 못 만날 건데... ㅠ
내시다바리도 좀 해주구로
ㅇㆍ잉?
전생에 대장금 이셨나요???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님
그런데 낚시대 잡아 본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