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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詩

구름이 낮아도 저 하늘은 손 닿을 수 없는 거리 이 마음의 착각이 그대 안에 머물러 그립던 날에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를 담았습니다. 흐뜨러 놓은 수많은 색 중에서 영롱한 그 빛깔 찾아 헤매인 것은 꼭 맞는 애틋한 마음을 싣고 푸른 감정의 도화지에 우리가 함께 채워야 했던 약속 때문이고 끝내는 영원이라는 그림을 그린 때문입니다. 멀리 있어도 가깝고 가까이 있어도 보고픈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하늘과 구름이 내려 온 자리 꽃핀 인연이라는 꽃, 당신과 나의 사랑을 액자에 담아 추억의 벽 위에 가만히 걸어 둡니다. -오후 시간의 짧은 낙서 하나

부담 됩니다.

가까이 오지 마세요.

그대 다칩니다. ㅡ,.ㅡ"
전부 낚시를못가시니..ㅠ

언능 가을이 와야될낀데^^*
멀리 도망 나와 있습니다 피러 어른신과 그림자님^^

곧 한 대의 꼿꼿한 장대를 드리우겠죠 ㅋㅋ
붕어와 저의 사랑을 액자에 담아...

뭐 잡은 게 있어야 담든지 말든지 할텐데...
하아 내일 출조부터 해야겠습니다.!!

글 따뜻하게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달구지님 머리 아플 땐 시원한 얼음물 좋아요

근데 날이 넘 근사하네요

황금빛 잉어님 감사드려요 즐거운 출조되시길요^^
낚시 못가문 이렇게 되느 거예용~ 그렇구낭~

꾼들의 낙원님~
피러님께 가보세요~
가까이 오면~ 때리신다는데요~
맞을 때까지~ 한발 앞으로~ 한발 앞으로~

아아~ 제가 긴장되네요~ 아아하 합~

한 발 만 더~ 앞으로~~~

달구지님~ 해골 약~ 펜잘~ 여기~~~
물도 한 잔 여기~
심호흡하시구요~~~ 휴우~~~
?

먼 일 있습니껴?


피러님이나 꾼들의 낙원님이나.....왜 그러셔효?......


무섭구로........ ㅡ.ㅡ"
추억의 벽에 내꺼도 걸려 잇던가요?
꾼들의 낙원님~ 혹시 마음에 상처라두~~~

허업~ 그러시면 안되는대~~~!!!


시시하지 않은 멋진 시~~~ 감동적으로 잘 보았습니다~~~

울산의 시인이 피러님이시라면~ 꾼들의 낙원님은 "월척"의 시인이시지요~



" 멀리 있어도 가깝고 가까이 있어도 보고픈 "

" 하늘과 구름이 내려 온 자리 "

진짜 멋진 싯구~ 입니다~


영국에 세익스피어가 있었고~

월척엔~우리의 꾼익스피어~ 꾼들의 낙원님이 계십니다~

정성들여 써 내려쓰신
아름다운 시~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상처 받지 마시어요~ 꾸벅~
어머나^^ 이건 간만에 대 탈출을 하여 다리 난간 아래 머물며

낮게 깔린 뭉게 구름의 청아함을 보면서


사랑이라는 그림을 추억의 액자에 담아 소중하게 보관
하고 싶다는 의미인데


오해를 하시네요 ㅎㅎ

이미 전 상처를 이야기하거나 아파하거나 할 나이보단

즐길 나이지요^^

글이란 이렇듯 읽는 분들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네요^^
그런 상처를 말씀드린 것은 아니구요~

정성으로 써내려가신 시에
제가 집중하여야 함에도~

장난기가 발동하여~
제가 농담어린 댓글을 쓰게 되어~

혹시~ 기분 상하시지 않으셨을까~ 하는 염려에~

제 스스로 찔리는 부분 때문에~ 죄송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다음 번엔~ 아름다운 시 올려주시면~

시에 집중하겠습니다~~~ 꾸벅~~~
맑고 아름다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왠지...., 이러케 살아야 되는데~~~


오늘은 시, 구절 구절 맑은 물에 녹여 내렵니다.

빨,주,노,초,파,남,보가 보일 때 까지~~~~ 아흐~^^*
아니에요^^

오히려 요즘 전 댓글을 달며 가하게 댓글에 친숙함을 담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공개게시판에 글이 오른 순간엔 호응뿐만 아니라
짓궂은 농담과 반대로 전혀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다는 점
그런것에는 일희일비하지 않는데

피터님 말씀처럼 혹여 재미자거나 농담성, 그리고 의도 없이
달게 되는 댓글이 여기 계신 분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되려 생각한답니다.


그건 제가 여러 님들과 친숙해지는 방편인데

몇년을 어울린 분들에겐 제 존재는 사실 갑툭튀거든요^^


이미 15년 전에 온라인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사례는

다 겪었기에 기분 나쁜 일은 없네요

지나고 나면 잊혀질 시간 속에 남는 것은 추억이고 사람
이니까요^^


그러니 오해하지 마셨음하고 기분 나쁘지 않으니

막대하심 됩니다^^
윗글은 똥북잉어님께 드리는 답댓글 입니다^^
배려해주시는 답댓글이라 생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오늘은 하늘이 너무맑고 높아보여서 시원하고 아름다운 하늘색꿈 원곡 노래를 듣는것같은 즐거움에 빠져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막 대해드려도 되겄습니카?

채찍 가튼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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