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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물이 생각난다.

강원도 어느해변에서 먹었던 곰치국 묵은지와 어우러진 곰치의 시원함. 천안 어느 시골 도로변에서 먹었던 뼈다귀 해장국 들깨가루 넣은 고소한 국물맛. 며칠전 마누라 끓여준 콩나물 가득한 감치국. 정성가득 국한사발. 여러분은 오늘처럼 쌀쌀할때 어떤 국물음식이 생각나십니까?

오늘같은날은 칼칼한 메기매운탕 한그릇생각나네요.
소주1병과 함께라면 세상 끝입니다ㅋㅋ
궁디님 궁디 팡팡해야겠어요.

메기 매운탕 지기지요
호박 양파 돼지고기찌개가 생각이 마이 나서 점심 때 먹었지 말입니다. ^.^
갑장님

호박 숭덩숭덩 썰어넣고 비개 붙은 돼지 고기에
고추장 풀어 끼리면 맛깔 나지요.

오늘은 만두라면으로 점심 대체했네요
라면이나 드소

바지락 팔팔 끓여서 라면 넣고

쭈구미 오징어 낙지 고명으로다가 ......................
ㅡㅡ^

뜨거울때먹어야좋은걸 왜??차갑게 해서 먹나유??

ㅌㅕ~~~~~~~♥
추울 땐 걍 뜨끈~한 곰탕에 바 한 공기 푸왁 말아서리 김장김치 곁디리문 그거이 듁임입네다.
츄릅~
어제 밤낚시하고
오후 2시경....주우운상과 먹은
곰탕(특)을 김치랑 깍또기랑 후루룩~~~~~했더니...
기가 멕히고~~~~~코가 멕히더군욧.....^.,@
영덕 어느집에서 먹은 곰치국...
완전 비추더군요
앞으로 곰치국은 더 안먹을듯요...
처음 먹을때 맛난집에서 먹어야하는데...
갱원도 속초산 곰치국이 땅겨요....

강원도 촌놈이라서 그런가요..

맛납니다. 시원하니 드셔보셔...
점심에 얼큰하게 대구탕을 먹었네요
알탕등 해산물로 탁 끓인 맛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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