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점심식사 시작함미다. ^..^;
산에서 편백나무 좀 자빠뜨리고(참한 여자사람을 자빠뜨려야 하는데 맨날맨날 이게 무슨 짓인지)참나무도 정리 및 좀 주워오고...
이곳 세분 어르신(출소 어르신, 피러 어르신, 주다 어르쉰)께는 죄송한 말씀이오나,
그깟 일 쫌 했다꼬 우째 저도 40대 중반이 되니 괜히 힘들고 똥꼬땀 흘리고 골골하네요.
아니면, 약을 몇년쨰 먹고 있는 탓인지... 저도 이번 기회에 가출을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이 가출하실 분, 선착순 0명 모집합니다.
아 진짜... ^.,^;
날씨가 정말 좋네요.
맛점하시옵고 가족과 야외로 드라이브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오후 출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점심 먹고는 좀 쉬었다가 다시 일 쫌하고 짬을 내 돌붕어를 치러가볼까 합니다. ^.^*

여러분~~^^!!!
이것이 쫌. . . .
경험자로서 . . . . .
붕어 좋네요..
가출 해 보고파요.
돌붕어 사짜 나오는 곳으로...
지금 갈까요?
찌깐한것은 고만 잡으시구여.....ㅎㅎ
아아니 그르니까 제 말씀은요. ^..^;
이제 낫 짊어지고 포대, 손수레.. 기타와 등등을 싣고 한바탕 일터로 갑니다.
똥꼬땀 좀 흘리고 오겠습니다.
따당해요. ^.~
찜보인지 허연설사람인지`~구래야 선을 뵈던지`~하지요`!
이쁘게 찍은 사진 함 올려 주셔요!
저 꽃미남 맞습니다. ^..^;
머리가 띵하지만 바람도 약하니 역광 속에서 한 시간만 떄려보고 오겠습니다. ^.^
저딴 붕어 쫌 안 올렸으면... 흑! ㅜ.ㅠ"
피러 어르신/ 오룡붕어님~ 따랑해요. ^.~
전에나무에 깔려죽을뻔 했심더 지금은 톱질좀 헤요
오늘 그러지 않아도 나무가 뒤로 넘어가는 바람에 기계톱 낑기가 다시 집으로 가서 손톱 들고 오고 땀 삐질삐질 흘리믄서 손톱으로 잘라서 겨우 넘어뜨렸습니다.
죽는줄 알았지 뭡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