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던지는거 인내했습니다
캠핑족의 혀꼬부라진 지방방송 인내했습니다
건너편의 장시간 쌍라이트 인내했습니다
12시 반 쯤부터 갑자기 돌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릴 던진 아자씨 파라솔이 날아가서 물에 수장직전...
바람이 어찌나 거센지 점점 내게 오더니
낚시대 한대 한대 걷게 하더니 7대를 걷었습니다
거의 센타에 와서 잠겼어요 ㅠㅠ
철수해야지요...
참을 인 세번 했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진즉 걷어 올걸 그랬습니다ㅠㅠ
그래도 딱 맞춰서 정리 다하고나니 비가 오네요
아이 좋아라~~~~
내일은 오름수위 보러 가야겠습니다ㅋㅋㅋ
시험...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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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당
합격을 기원햇는딩
그나저나
파라솔 쪼매난거 필요합니다
우찌???????
관성지 가드레일 가로등 밑에자리 가보세요
물 쪼매 더 빠지믄 파라솔 2개 나올겁니다 ㅋㅋ
거기가 제가 앉아있던 자리 ㅠㅠ
마지막대 케스팅햔려는순간.. 갑작스런. 비바람.. 조금뒤에 천둥번개까지.. 난리가아니네요ㅠㅠ
저도 접고. 집에 가야할가염?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아니더라구요 ㅋ
장비 잘 단도리 해놓고 쉬셨다가
아침장부터 저녁까지
눈 빨개지도록 쪼우세요 ㅋㅋ
저도 그 시간 파라솔과 씨름하다 ㅜㅜ
찌가 동동거리는거 챔질후 피~~~잉..끝ㅋㅋ
비?
여긴 참 좋은데요ㅋ
대단하신 낙천 주의 종결자 루피님!
존경하구 싶습니다. ^^;
비 온다구요?
우짜 쓰까나........
에헤라 디야!~~~ ....... @@"
남아서 낚시계속하셨다면 5짜잡을찬스였지싶은데요^^
한탕 주의자?
아...오타염 ^^;
한방의 종결자 림자 옵빠야는
오짜 까이거...뭐... 마음만 잡수시믄
하루 저녁에두
몇개 정도는 가뿐하지만,
루피님 내공으로는,
다소 무리가........ㅇㅇ" 아....아아니... 루피님....그거이 아이라...... ^^;
울컥 하시믄,
또....17전17기 를 하실 가능성이 농후한 림자옵빠 기분 맞추어 드리랴!.....
루피님께 해명하랴.... 밥푸지 말입니다.
@@"
무튼.... 두분다....
헤딩 하십시요! ^^;
자연이 안 도와주면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어서요.
루피님도...정말 좋은 분 같습니다.^^
취객 지방방송에 건너편 쌍라이트.......
짜증 제대로 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