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
미나릿과의 여러해살이 풀
꽃말 : 근본 ,기본
원산지는 한국이며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등지에 분포합니다
우리나라 전역 고산지대,양지바른 풀밭등지에 자생합니다
이명으로 지훈, 산채,여초 등으로 불리웁니다.
작고 앙증맞은 노란색꽃이 눈부시리만큼 예쁩니다.
옛날 호(胡)씨 성을 가진 진사의 아들이 몸을 부들부들 떨며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며 땀을 뻘뻘 흘리는 병에 걸렸답니다.
진사는 같은병을 앓았던 머슴이 땔깜으로 쓰던 풀로 치료했다는
소리를 듣고 그풀로 치료해서 완치를 했답니다.
그래서 땔감으로 쓰이는풀이란 뜻의 시(柴)와
자신의 성인 호(胡)를 붙혀 시호란 이름을 지었답니다(두산백과)
실제로 시호의 줄기는 단단 합니다.
옛날에는 땔깜으로 쓸만큼 지천으로 늘려 있었겠지요.
지금은 귀한 풀이되고 말았습니다.
뿌리에 사포닌과 지방유를 함유하고 있답니다.
한방에서 살찐 굵은 뿌리를 시호라 부르며
해열,진통,진해,담즙분비촉진,간보호,면역증가등에 약리작용이 있답니다.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쓰고
특이한 냄새가 있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시호 대령했사옵니다^^"
전 붙여 먹읍시닷
나중에 약초 식물도감 내시면
출판비좀 협찬하겠습니다 ~~^^
림...림자님......
아...진짜!~ 내가 림자님 때문에 몬산다~~ ^^;
나 같음 얼반~. 아 아임다. ㅡ,.ㅡ"
제 좌측에는 아까비
제 우측에는 번개머리 있사옵니다.
면담 좀할까예~?!?
야생화....
그저 이름 모르면 야생화 라고 했는데
잘보고 갑니다
진사아들은 아마 메르스였을겁니다
너무 착한척 (?) 하시는거 아임꽈? ㅡ.ㅡ"
붕춤님 정출 안가십니꺼
아까비님과 번개머리님이 함께계시면
멧돼지도 무서워서 도망갈듯...
어서 사과하세요 피터얼쉰
촐판을 해도 될 만큼 점점 세련되어집니다.
얽힌 이야기,꽃말, 효능까지 더하니
보는 입장에서는 참 좋은데
찍고 찾고 올리는 수고스러움에 비해
따라가지 못하는 제 머리가 원망스럽습니다.
왼쪽에 아까비님 오른쪽에 번개머리님을 일컫는 사자성어
'좌충우돌'
좌측에 벌레ᆞ우측에 돌? @@"
우째 아셨습니까 ㅎㅎ
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처음 보는 야생초화가 있어 한 장 담아온다는게 깜박 했습니다
비가 엥간히 와야지요
촬영과 꽃말과 심지어 꽃에대한 전설까지 그저 그 정성에 머리가 숙여 집니다.
늘 감사함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솨`
무더운 여름인데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