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식겁~~~

오늘 오전에 전화가 왔네요 성님~~ 다소미가 물에 빠져죽었유~~ 어디서? 성님 낚시터에서유 순간 머리가 하야지더군요 이쁜딸 다소미가 물에 빠져죽다니? 이어진 동생놈의 개잡소리~~ 성님 물에 빠져죽은 다소미 찌 건져서 살려줘유~~~ 이런 개씨대ㅇ이너 죽을래? 아주 식겁했네요. 찌에다가 딸내미 이름넣은 제잘못죠?

얼마나 놀라셨을까...
십년감수하셨겠네요..

아무리 얄궂기로서니..어찌 그런 장난을....
장난은 아닙니다.
항상 그찌를 그렇게 불렀습니다. 눈수술때문에 외지에 있던 딸이 집에 와이섯니 생긴 애
집에 와있어서 생긴 에피소드입니다.
날씬하고 고운 찌 더 없습니까?
(혼자 또 뭔 소린지 원..^^;)
갑장님~~
2년 쉬고 다시 맹글기 시작했습니다.

이쁜거 좋아허시는건 여전하시군요.
순간이었기 망정이지 몇분만 되었어도 아마 뭉실님 황천갔다 오셨겠네요.....ㅎ
지금 웃지만
그순간은 말잇못이었네요
두번다시 안당할려면
빨리 찌 회수해버려야 합니다요
다 읽기 전에 긴장. . .

읽고나서 분노. . .

상황파악하고 이해와 안도...

다시 분노. . .

낚였구나. . .
가장은 지킬것을 위해서는 목숨도 내놓습니다.

그 짧은순간에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그 찌를 회수하세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