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치우는게 무척 힘들었나 봅니다.
피곤하지만 왠지 잠도 오지 않고 맹숭하구먼요.
지는 주로 사색을 화장실에서 합니다.
가장 더러우면서 가장 쾌감스런 배설을 하면서 색다른 사색(?)을 해봅니다.
감히..신과 독백을 하면서요. 켁!
신이시여~ 세상에 선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100% 좋은일만 하는것이다.
신이시여~ 인간이 선인이 될 수 있습니까?
쇠덩어리에서 풀나는거 봤는냐.
신이시여~ 선인이 못된다면 인간은 어디까지 다가 갈 수 있습니까?
2012년도 거지가 돈대신 쪽바가지에 밥 담어 주라면 거의 근처 까지 갔느니라.
신이시여~ 그럼 인간이란 소리를 듣는 기준은 어디까지입니까?
딱~ 반반씩 잘못과 선행을 하면 그나마 보통 인간이니라.
신이시여~ 그럼 최악의 인간은 어떤 부류입니까?
아홉가지 선행하고 딱 한번 잘못했는데 욕먹으면 최악이니라.
신이시여~ 이건???????아까 한 말씀과 다른데요?
뭘그리 어렵게 생각하느냐. 아무리 잘해도 한번 잘못한 점으로 욕먹으면 그동안 네가 한 선행은 진실한 인심을 배제한 선심일 뿐이고
미리 말하지 않았느냐. 어차피 인간들은 반만 잘해도 중간이라고...넘는건 오지랖이다.
귓속말이지만...너만은 잘들어라.
애초에 인간이 무슨 선인까지 생각하느냐. 그냥 인간 답게 살는게 인간이니라.
50% 반만이라도 잘하고 살아라. 49%부터는 인간이라고 안하고 짐승이라고 한단다.
많은 사색과 어이없는 상상을 하는 늦은 밤입니다.
행여 이런 엉뚱한 글을 여기까지 읽으신 월님! 그냥 씩~하고 웃으세유~
낼은 모처럼 지가 아이들 등원 차량을 운행하는 날입니다.
제 아덜눔이 첫 생명을 보는 날이라서 휴가를 줬습니다.
사실 저도 첫 손녀가 태어나는 날이라 어쩜 쉽게 잠을 못이루나 봅니다.^^
신과의 대화
하얀비늘 / / Hit : 2971 본문+댓글추천 : 0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글
저도 내일부터 뒷간에서 신들과에
대화를 한번 시도해봐야 겠읍니다,,ㅋ
얼굴은 뵌적없지만 월척지에서에
비늘 선배님을 좋아합니다
첫손녀 우렁찬 울음소리로 건강하게
태어나길 두손모아 빌어 봅니다
우독 감기가 극성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실상은 맘도 그만큼커유.....
비늘님 빠쇼,,,,빠팅,,,빠,,,켁,,,,머지???????????????
암튼 빠팅요...^^:;;
그냥 글만 정독합니다...
그거시?
그렇다는 예기지유?
너머 어렵게 생각하면 힘듭니다.
그냥 둥굴게 둥굴게 살면 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우리 아들놈 유치원 차량도 큰길에만
운행 하네요 골목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할아버지 되시는거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자기만족은 하지 않을가여??
자기의 양심이 수고햇다고 칭찬할정도면..
그는 만족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양심은 늘상 자기편이 아니거든요...
씩웃고갑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런것들은 듣지도 보지도 마시고
좋은생각으로 손녀를 맞으시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몸으로 마음으로 선한일을 하고 계신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안전운전 하시고요.
손녀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공주님으로 손녀를 보셔서요.^6^
새생명 탄생을 축하드리구요.
드디어 신과 대화가 가능하심을 축하드려요.
영광에 남도방 안가에 대나무하고 깃발하고 풍선하고 바로 꽃아 놀랍니뎌~
일단 대목 볼라믄 빨리 내려 오셔야 될거 같어요.
이뿐손녀와 대화하실일이 더 많아지겠네요
아무쪼록 눈길에 안전운행하시고
손녀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근데 손녀에게 뒷돈 만만찮게 들어갈텐데 어쩐데요
비자금도 딸리는 것 같드만요^^
근데 사색하는 장소가 둔자님과 같네요
그장소에서는 너무 오래 사색하지는 마세요
치질 심해집니다ㅎ
우스개소리로요즘 마눌 열번 잘 하면 뭐해..밤일? 한가지도 못하면서...ㅠㅋㅋ
없으면 없는데로
내몫만큼 살았습니다
바람불면 흔들리고
비가오면 젖은채로
이별없고 눈물없는
그런세상 없겠지만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싶은
고지식한 내인생
상도 벌도 주지마오
할부지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의미심장한 글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