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 시즌아웃하고....
빙어낚시는 좀더 기다려야 하고....
손은 근질근질.....
ㅎㅎㅎ^^;
와이프 허가 받고 올만에 동해바다 보고 왔습니다
방파제가 인산인해네요
새벽부터 일급 포인트는 자리선점이 치열하고....
테트라포트 외항에선 위험했던 기억이 있어 내항쪽에 느긋하게 포인트를 마련했습니다
중국산 발판입니다
일명 땅콩 구조물 위에 설치했네요
하루 몇시간씩 저 땅콩에서 불편하게 서있으면 얼마나 피곤하던지....
의외로 안정적인 발판덕에 편하게 낚시를 했습니다
이 신문물이 신기하던지 여러 조사님들이 물어보네요ㅎㅎ
명칭이며 가격 등등....
바닷가에서 낚시하실때 석축 등으로 이뤄진 경사진곳에 유용하게 쓸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정말 위험!
제가 알기로 낚시금지.
자빠지면 "아야" 해요 !
발판이 믿다가 넘어가면 아찔하네요
담에는 안전하고 편한 곳에서...^^
아~
무릎이랑 허리 나가겄시유~~
편한디서 의자 놓고 편하게 하세요.
그까잇거 감생이야 수산시장에 들러 사가믄 되지요...^^
대좌를 깔면 만인의 부러움을 받으실긴데
쩐대표님 댓글에 한표 더 보텝니다 ~
좋은 선상낚시 놔두고~~~
회감은 잡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장비는 딱 입니다만... 안전이 제일인거 같네요
제가 뭐라고 다들 안전을 걱정해주시니....^^;
몸들바를 모르겠네요.ㅋㅋ
딱 부분으로 사진을 잘라내니...
사진상으론 위험해 보일수도 있겠네요.ㅋ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 테트라포트가 아닙니다.
내항에 설치되어 있는 평평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일명 땅콩이라 부른답니다.
제가 서있던 저곳도 아래부분은 다 막혀 있고요
물론 자빠링 하면 다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목숨이 위태한건 아닙니다. ^^;;
외항(바다를 마주하는 부분)의 경우, 테트라포트(TTP)가 설치되어 있어 파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죠.
방파제의 사이즈에 따라 어마무시하게 큰 TTP부터 작은 TTP까지 사이즈가 여러가지입니다.
저또한 큰 TTP에서 식겁한적이 있어 거기선 낚시를 하지 않습니다.
근데 거기서만 고기가 나온다는 불편한 진실...ㅠㅠ
고기 욕심에 목숨까지 걸 필욘 없으니까요.
제가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TTP에 발판을 설치할 정도는 아닙니다. ^^;;;;
그래도 위험해보이긴 하네요
물론 손맛보셨음 된거구요^^
요즘은 추원투만 합니다.
지난주도 대탄 갔는데~~~~~~~잠수부들 땜에 포기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