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예의없이.. 느닷없는 부탁..

월척 선배님들, 건강하시지요? 가입 한 지는 한 1년 다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월척 지식 들어가서 이것 저것 배우고, 자게와서 웃고.. 눈팅만 하고 있었네요. 그러다가 부탁 드릴 말씀이 있어가꼬, "예의없이 처음부터 부탁을?" "도둑놈으로 아실라나?" 등등.... 6시부터 고민고민 하다가.. 혹시나 싶은 마음에 부탁 하나 드려봅니다 ^^;;;; 11월 초에 야유회를 가는데.. 저랑 아는 형님이랑 추천해가꼬 근처 낚시터로 가기로 했습니다. 낚시 한 번도 안해본 분들이랑 가는 거라서, 같이 낚시하는 형님들꺼 낚시대랑 받침대랑은 서로 각출하기로 했는데, 생각해보니 뒤꽃이가 없네요... 그래서..혹시.. 집게 브레이크 있으신 분들 6개만 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차피 얼마 안해서 돈 주고 사까도 생각했는데, 받침틀 있어서 안 쓸거.. 사면 썩히지.. 하는 생각에 아깝더라구요.. 빌려주시면 막걸리 10통 넣어가꼬 깨끗이 반납 드릴께요~^^ 참고로.. 경기도 평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