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접종에대해서 ...

참 남의일같지않습니다 중1학년 딸아이가 감기증세가 있더니 하루지나 열이나길레 그길로 택시로 큰병원으로 내달렸습니다 검사결과가 빨리나오는 병원을 토요일에 찾자니 일일이 전화로 확인후 지정된시간까지 택시로 달려가야했습니다 일터를 떠나지못하는 저를 대신해 익숙한길만 다람쥐운전해왔던 집사람이 대신 택시로 달렸습니다 병원검사후 하루 .. 신종플루 확진으로 결과가나오고 아이는 일주일을 집에서 쉬면서 병원을 다녔지만 다행히 일주일후 완치됐습니다 문제는 작은아이가 신종플루에 걸려있는동안 큰아이가 학교에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맞았다는겁니다 한학급당 서너명 많게는 일곱 .여덟명까지 의심환자또는 확진환자가 있는 상황에서 예외없이 일괄적으로 접종을 했습니다 비교하긴좀 그렇지만 잘모르긴하지만 집단농장에서 대단위로 예방접종을 할땐 한개체라도 해당증상의 감염이 없는 상황에서 예방접종을 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방접종자체가 생독이다보니 한개체라도 이미감염되어 증상이있는경우 집단발병이 되는경우를 우려해서 라고 알고있습니다 (틀린지도 모르겠네요) 아뭍튼 작은아이가 아파있는상황에서 큰아이가 접종을 받았고 작은아이가 낳고난후 2-3일후 큰아이에게 감기증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발열은 없었지만 시름시름 하더니 3.4일후 병원의 검진대로 신종은 아니었던가봅니다 증상이 개선되었고 다시 일상때처럼 건강해졌습니다 그런데 .. 큰아이와 함께 학교를다니는 친구에게 정말 슬픈일이 생겼습니다 육상대표선수를할만큼 건강한 아이가 접종9일후 목욕탕에갔다가 냉온탕 몇번 드나든후 감자기 심장마비사 하였습니다 평소에도 늘 친구들과함께 목욕탕을 드나들었고 냉온탕을 드나드는것도 그또래 아이들 다그렇듯이 언제나 하는 놀이였답니다 제아들도 목욕탕가면 냉온탕을 드나듭니다 그런데 이해할수없는 심장마비사 .. 물론 똑같은 상황에서도 그날 신체조건따라 불행이 닥칠수도 있겠지만 혹시 하는 의문이 자꾸 떠나지않습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 ... 뉴스에서 남중학생이 신종플루 접종후 심장마비사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확하지도 확실히 밝혀진것도 없지만 뭔가 불안한 기분이 듭니다 예방접종 앞둔 어린조카는 예방접종을 미뤄버리게했습니다 내아들과 다름없는 그아이의 불행에 덜컥 겁이나고 남의일같지않아 마음이 아픕니다 제아이도 친구의 영안실에가 많이 울고나온모양입니다 그부모도 가깝지는않지만 알고지내는사이인데 그엄마의 슬픔이 제가슴도에도 큰파장을 줍니다 해당기관에서 국민들의 불안함을 감안하여 최대한 빠른시기에 신종플루 예방접종에대한 확실한 소견을 보여줘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