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번개 후기 ..

우선 참여해주신 하얀부르스님 따스한오후님 5짜바라기님 때장이님 수아님 다들 감사드립니다 ^^ 월님들 뵈러 간다는 생각에 맘이 설레여서 .. 평소보다 일찍 매장문을 닫아삐고 ~ 신촌으로 출발해봅니다 ~~ ^^ 약속장소에 도착하고 보니간 헐 ~~ 1시간이나 빨리도착 .. 잠시후에 부르스형님 도착 ~~ 갑자기 쏟아지는비에 .. 수아형님 5짜형님 따스한오후형님 야 ~~ 길이 머이리 막히노 ~ 연신 전화가 옵니다 ㅋㅋ 7k 남았데이~ 하션는데 30분이 지나도 도착 못하십니다 ㅋㅋㅋ 아 ~ 교통지옥 서울 .. 어찌 어찌해서 다들 도착하시고 ~ 맥주마심서 이런 저런 에피소드 들으면서 ~ 따스한 오후 형님하고 5짜형님하고 수아형님 부르스형님 말씀들을 어찌 그리 잼나게 하시는지 .. 웃다가 웃다가 배꼽빠지고 ~ 배꼽이 10개라도 모질랄만치 웃었네요 ^^ 1차 끝내고 2차로 포장마차 .. 전 워낙에 술을 못마시니 .. 1차에서 맥주몇잔 마시고 바로 만땅 ~~ 헤롱 ~ 헤롱 ~ 포장마차에서도 즐겁게 담소들 나누시고 ~ 3차 노래방 예약인데 .. 제 몸이 슬슬 신호가 옵니다 .. 졸리고 배아푸고 ㅜㅜ 머리아푸고 형님들께 죄송하단 말씀 전하고 ~ 아쉽지만 저만 혼자서 .. 먼저 집에왔네요 ~~ ^^ 그래도 형님들께서 그래 닌 낼도 출근해가 장사해야되니간 퍼뜩 들어가그라 해주셔서 맘 편하게 집에 완네요 ~~ 사실 지금도 살짝 머리아프고 정신은 음고 ~ ㅎㅎ 일도 손에 안잡히고 ~ 맘은 벌써 낚시터에가있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