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에대한 글이많아 궁금하여 무례를 범하며 질문을 드립니다.
글쓴이는 옥내림 용성비원32*2 자수정드림36*2 4대만으로 옥내림을합니다.
친형도 낚시배우신지 얼마되지않아 제가쓰던 비원28 1대로만옥내림하며 출조를다닙니다.
정녕 가지고 계신 낚시대를 모두 사용을하시는지궁금합니다.
포인트에따라 펼쳐드는 낚시대 칸수가 달라지시겠지만,수십번출조해도 안쓰는칸수가있지않아궁금합니다.
제가생각하는 지름에 대한생각은 본인 통장잔고와 생활여건이허락하는내에서는 얼마든지 구매해도괜찮다고생각합니다.
제주변에 지인분처럼 빛을내어 낚시대를 구매하는건좀 아닌것같습니다.모셔놓고 제사만지내고계시네요.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과소비하시는일이 없길바래봅니다.
늦은밤 편안함밤되시고 출조시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되시기바랍니다.^^
"실속형vs과소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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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 없는것도 병이 되데요
빛을내서 사지는않습니다만
필요도없는 물건들이 많긴합니다
예를들어 제엉덩이는 하나인데 의자는 두개이고요
10대피면 접을때피곤해죽으면서 14단 받침틀을씁니다
14대 다펴본적 한번도없습니다 ㅜㅜ
안그래도 짐이많아 죽을지경인데 얼마전에는 왕좌대도 구입했네요
없는거없이 다있는데 자꾸장터를기웃거립니다
하구요
필요없을것 같은데 언제고 한번 요긴하게
쓰일것 같아 기약없는 그 언제 때문에
오늘도 장터를 기웃거립니다
편안한밤 되이소^^~
저도 그럴때가 있었는데,
세월가고 산전수전 겪다보니
다 부질없다고 지난후에 알았습니다.
물가에서 남들을 크게 의식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나이탓인지도...
요즘 생각해보면
폼잡는다고 제법 무리했었다고 돌아봅니다.
오죽하면 장비병이라 하겠습니까?
마음 먹으면 그찌.그낚시대.그칸수....없으면
낚시 못하는 줄 알았던 때....어리석음을 반성합니다.
능력되어도 검소하게 취미생활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점점 대가 잛아 집니다.
누군가 물어보니 더 잛아 질거라 하시데요.
빚을 내서 낚시대를 사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저도 올해 아직도 안편 낚시대 몇대 있습니다.
요새 수파대 중고가가 좋던데.. 이번 참에 정리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