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입니다 .

어느 젊은 부인이 남편을 회사에 보내고 혼자집에 있던중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인터폰을 들고 모니터를 보니 어느 낮썬남자가 모자를 눌러쓰고 있더랍니다 부인: 누구세요? 남자: 죄송한데요 화장실이 정말급해서 그러는데 화장실좀 쓰면 안될까요? 부인은 갑자기 소름이 끼치더랍니다 우리집은 10층인데 왜 10층까지 올라왔을까? 상식적으로 화장실이 급하면 1층에 부탁할텐데 굳이 10층까지 올 필요는 없기때문이죠 부인: 화장실이 급하시면 1층에 부탁하시지 왜 10층까지 오셨나요? 남자: ..... 부인은 너무 무서워 집안에 문이란 문은 다잠구고 남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부인:(덜덜덜) 여보 ! 나 너무 무서워 어떤 남자가 초인종을 눌러서 화장실이 급하다고 문을 계속 두들겨 남편: 그래서 문열어 줬어? 절대 열어주지마 알겠지? 부인: (엉엉) 여보 나 무서워 죽겠어 엉엉 오늘 일찍 들어오면 안되 나 너무 무섭단 말이야 남편 : 알았어 내가 최대한 빨리 들어갈께 밖에 절대 나가지마 부인은 거실조차 나가지 않고 안방 구석에 숨어 있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남편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부인:(엉엉) 여보 나 너무 무서웠어 나 큰일날뻔 한거 맞지? 남편은 놀란표정이 아닌 시큰둥한 표정으로 부인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부인 : 여보 왜엥? 무슨일 있어? 남편의 한마디에 여자는 한동안 멍하게 서있었습니다 . . .. . . , . . . 남편: 집앞에 누가 똥싸놨어 ㅋㅋㅋㅋ 잼있었나요 ?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연말 모임 술은 적당히 아시죠,?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