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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닉네임을 바꿀려면 3밀 남앗네요. 뭉실뭉실로 돌아갑니다. 제가 먼저 올린글입니다. 비꼬거나 장난하는거 아니니 절대 오해마시고 답좀주세여 **제가 키우는 뭉실이 아시죠?** 이놈이 개답게 멍멍해야는디 요새 자꾸 끼깅깨갱거려요 주인한테 응석부리는거같기도하고 뭔가 할말이 있는거 같기도하고 가서 쓰다듬어주면 좋다구 꼬리치고 돌아서면 끼깅대고 돌겠습니다 이노마가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해결부탁드려요 참고로 가게 이사하믄서 유독 그러네요 어찌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이글 쓰고 입지가 곤란해졋었습니다. 저는 진짜 실제 상황을 말한건데 ㅠㅠ 후편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뭉실이를 잘아는 지인이 쓰다듬어주러갔다가 손을 물렸습니다. 병원가서 꼬맬정도로 심하게 물렸습니다. 평소에는 친한사이엿는데 갑자기 달려들어서 피할겨를도 없었답니다. 개가 사람 피맛을 보면 안락사 시켜야한다는데 어제 몇대 때리고 눈물나서 애먹었습니다. 막내 아들이라 부르는놈인데 애기때부터 끌어안고 자구 한놈이라 안락사는 그렇구 어찌해야하나요? 안락사가 답인가요? 현명한 답글 부탁드려봅니다. 여긴 덥네요~~~~ 선풍기 틀엇슈~~~~~ 즐거운 한주시작하세유~~~~~

차가운 심장에서는 당연히 안락사가 맞지.

따뜻한 심장에서는 뭐가 간단한 원인이 있을거야 그것만 바로잡으면돼.

뜨거운 심장에서는 생명을 어찌그리 가벼히 여기신단 말입니까? 가족과 같은 녀석을...


제생각에는 갑자기 바뀐 환경탓에 외로움을 극도로 느끼는것 같습니다.
외로움과 바뀐환경을 최대한 치료,복원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장난감을 제공해주거나 주인이 뭉실이를 데리고 피곤할정도로 놀아주거나...
그녀석은 지금 혼자 잠을 자는것 조차도 외로울것 같네요.
자세한건 모르겠고 추측입니다.
아~
뭉실님 이었군요!
반갑습니다
제답은 정리하세요
미련두지마시고 ^^
지는 끝까지 발정난거 같다는요ᆢ

함 동물병원에 데려가보세요ᆢㅎㅎ

지점빵에도 쥐가 많아 새끼고양이를 한마리 데려다놧는데ᆢ
치킨에 염지를하며 쓰는 매운기가 사무실에 묻엇는지 눈병이나 실장이 지금 병원 데려갓네요ᆢ
평생 처음 내집에 데려온 녀석인지라 맴이 속상하네요ᆢㅠ

요기서 잠깐~~(염지는 닭살속에 양념을 배게하는과정에서 화학조미료로 간을 하는걸 말하는데ᆢ가공업체들은 주로 침지염지와 진공텀블러를 이용하네요~소금염자가 들어가 염지나 염장이라고들 이야기)
향수님 말씀대로 스트레스가 원인인거같아 시간날때마다 운동도시키고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목마와숙녀님 안녕하시지요?
제가 그리 독하지못해서요
이삼일더 방법찾아보고 방법이 없으면 그리해야할거같습니다.
사람이나개나 스트레스가 무서운거같습니다.
매골붕어님 발정은 맞구요
엇그제 션하게 풀어줬습니다.
근처에 다행이 풀어줄놈이 있어서요.
눈빛이 다릅니다.
저도 섬뜩할때가 있어요.
저한테는 그러지못하지만, 싸나워졌어요.
공격적이구요
개는 개 일뿐 ㅡ

사람이 아닙니다

생명은 소중하나 제 팔자겠지요

개든 사람이든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다고 봅니다

용서가 되는일도 있고 용서 받지 못하는 일도 있다ㅡ봅니다
차가운 샤람~~~~
데오성님 참고할게요
먼저 봐쓸때 제가 독해보이던가요?
데오성은 차가워보여씀
제의견은

너무너무 곱게 사랑스럽게 키운 애완견인 경우
스트레스 장애로 보입니다.

어떤 트라우마를 겪었거나 급격한 환경변화에 적응을
못할때

극도의 불안심리를 보이며 주인에게 기대게 되며
주인이외에는 공격을 하게 됩니다.

일단 산책을 자주 같이 하며 스트레스를 풀어 주시고
시간을 두고 애완견의 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합니다.

광견병 예방주사는 당연 하셨겟죠?

상담해드릴께요 시간되실때 한번 전화 주세요... ^^;
개 전문 병원을 가세요 !!

여기 붕어전문 사이트자나요;;

신속히 병원방문 !!!!!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무관심이 그렇게 만든건 아닐까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점점 소외된다고 느끼면 어떻게든 관심을 더 받고 싶어서 안하던 돌발행동을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아닌걸 알면서 마냥 이뻐해줄수도, 그냥 방치하기도 힘든 일이구요..

제가 보기에는 웅진님은 "현자" 입니다..

부디 잘 판단하기길 바랍니다!!!

좋은하루가 되시길..
선녀아들님
병원댕겨와서 힘들어할정도로 운동시킵니다.
자전거랑 경주시킵니다.
4~5키로 그러고나믄 한참을 죽어잡니다.
며칠 더해보고 그래도 공격성을 못버리면 포기할려구요.
해결이필요할때 선녀아들님께 연락드릴께요
하드락님 댕겨왓슈
약처방도받았구요
혹시나 월척이 워낙 고수가많아서 조언들을려고 올린겁니다.
그런 개가 새끼를 치면 새끼또한 그리될 확률이 상당함다

암 이란 병이 가족력에도 관여 하는것처럼 말임다
데오성님 무셔워유
그러잔어도 심난헌디 살살해유~~~~
발정기에 예민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해결하였다니 시간을 좀더 두고 이후에 강아지를 출산하고 양육하다 보면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리 개라도 자식을 낳고 양육하다 보면 본성을 찾지 않을까요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선녀아들님과 통화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인데 댓글들이 ㅎㅎㅎㅎ


"우리 개 스트레스 없이 키우기란 책"란 책을 봤는데

업그레이드 판이 나왔네요...

"우리 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 + 우리 개 스트레스 없이 키우기"

Yes24 서점에 있네요.

이쁘게 키우셔유~~~
신문지 돌돌 말아서 쥐팬적있나요?


사람이나 개아지는 오냐오냐하면 안돼요

주인 무서운줄알아야지 ......
열붕님
저한테는 꼼짝 못해요.
지금은 조금 나아진듯합니다.
약먹이고 운동시켰더니조용히 자네요
제가총각인데 제 증상하고 비슷하군요.., 발정났습니다ㅠ
아는게 없어서 패스요^^

뭉실이늠!!!

말 잘들어아 할낀데~
어리연님
웃고갑니다.
멍빵님
잘적응해가야는디 걱정이네요.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ㅠㅠ

잘 적응해서 별탈 없어야 할텐데염..
뭉실뭉실님..안녕하세요^^
저두 지인 진도개 수염 건드리다 손가락 클날뻔 한적 있습니다.

말못하는 동물이라 무슨 애로사항이 있는지..
동물병원에 함데려가서 진찰을 권해봅니다.
네 콜롬보님 감사합니다.
깜돈님
바보~~~~~
동물농장에 신청해보시죠.

전문가란 사람들 나와서 치료해주던데요.
배딴놈님 참 자극적이여~~~~
그정도는 아니거덩요~~~~
글구 울 뭉실이 관종아니거덩요.
뭉실아 ~~~~
물어~~~
저도 차우차우를 키우는데 견들의 타고난 성격아닐까합니다
아파트에서 키우다가 털갈이 때문에 처가에 내려 보냈습니다
적응도 잘하구요
처가 식구들과도 아주 잘 지냅니다
얼마전에 산책을 가는데 동네 강아지가 앞에와서 얼쩡거리고 짓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그 얌전하구 착한 차우가 갑자기 그강아지를 물고는 안놓아주더래요ㅠ
강아지 살점이 다떨어지구 피도 철철 ,,그 강아지 주인이 차우 몃대 때리니 놔주더라는 ,,
전에는 앞에 와서 짓고 알짱대도 내버려 뒀었는데 말이죠 ,,
아마도 차우의 오래된 감춰진 습성이 나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몽실이에게 변화가 생긴것 같습니다 ,,안락사는 , 몽실이도 소중한 생명입니다 ,,
몃일전에는 대문에 발이끼어서 낑낑대고 있어서 발을 빼주러 갔는데
조카 손도 물고요 ,그러더니 도 고리치고 친한척 하더랍니다 ㅠㅜ
이제 일년 조금 넘었습니다 ,,벌써 다 컷어요 ,,^^
그래도 함께있어 고맙다구 간식으로 소고기 삶아줬답니다 ,조카가요 ,,ㅎ
안락사 아직은 깊게 생각안하고있습니다.
치료해봐야죠.
그래도 사람을 우습게보면 그때 보내야죠~~~
저번에 조시스럽게 환경변화에
지인이 밥주다가 손 물려서 병원에 갔다고 답글 드렸었는데...
시골에서는.... 개가사람을 물면 다음날 밥상에 올라왔는데 ...요즘 개들은 사람처럼 보살피니 자기도 사람인줄 알죠. 애완견 좋아하시는분들 보기좋지만 큰개 키우시는분들 제발 공원자제해주세요 ㅋㅋ 애들이 무서워합니다.
4~5킬로 운동시킬정도면 대형견이란 말씀같은데

외람된 말씀이지만 사람을 물었다면 냉철히 판단하셔야 될꺼 같습니다.

행여 좀 어린애는 접근금지 시키세요 뭉실이눈에 만만하게 보이는애기면 조심하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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