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마늘쫑 뽑으로 갔다가 시기상조로 꽝치고 이런걸 발견하였는데, 이것이 말로만 듣던 그 산삼이 맞는지 알수가 없어서 조언부탁 드려봅니다. 만일 맞다면 현재 시세가 얼마나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오가피
오갓~ "피"
라는군요. ㅡ,.ㅡ"
삼은 줄기 한곳에서 3구. 4구. 5구로 갈라지고 중앙에 꽃대가 올라옵니다.
차이를 비교해 보시지요
노지님 말씀 처럼 입장 줄기가 한곳에서 갈라져야 합니다
비교사진 없이 그냥 봤을땐
ㅋ무조건 심봤다네요~ㅠ
글구.칼갈어님이 심 본거네요 ~~
삼은 대문자 Y처럼 줄기?가지?가 뻗어있고
오가피는 소문자 y처럼 줄기?가지?가 뻗어있다고 합니다.
징짜~~~~~~~~~.
발견 하셨나 했네요~~~ㅋ
산삼 오가피 다 몸에좋은거자나요~~
삼 캐러갈때 초보한테 오가피 잎을 쥐어주고
비슷한거 찾아라 할만큼.
오가피는 솜털?이 잎 아래있고
삼은 잎 위에 있다지요.
그래서 아침이슬 맞으면 이슬이 잎위에 송글송글해
빛이 나면서 눈을 마주친다 하지요.
또 땅위에 나와있는 대?줄기를 슬쩍 재껴?보면
땅에 밖이는 부위가 오가피는 나무느낌이고
삼은 콩나물 줄기 느낌이라지요.
삼은 한가지에서 삼구던 사구던 육구던
한 부위에서 사방으로 뻗어가고
오가피는 여기서 하나 또 올라가서 하나
그런다지요.
또 뭐가 있더라...
군시절 우연히 삼을보았고 시골출신 고참이
상세히 이야기 해준걸 기억이 나는데
30년 되어가다보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