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5짜붕어를 걸어냈다면 ... 이놈의 운명을 어찌 처결하실지요. 5짜붕어는 살아도 산 목숨이 아니며 맘대로 죽을수도 없고 방생조치 받기엔 그 덩치가 너무 커 버렸으니 배심원 의 입장에서 토론해주세요.
저는 그냥 건강을 위해서 푹고와 먹습니다
보약사 먹을 돈이 없으니..내년에 낚시 다닐려면 체력을 길려야죠
아마도 고운살림망에 보관했다가 계측한후에
놓아줄것 같습니다
올라온다면 꿈꾼 거겠죠. ㅎㅎ
나로인해서 붕생 마감 하는일은 없을것입니다.
울 조사님들중에 오짜하신분이 과연 몆명이나 될런지도 궁금합니다.
일단 사진을 찍어서 주위에 자랑을 할 준비를 하고,
그 다음은 월간붕어 인가 뭔가 낚시잡지사에 전화해서 이달의 최대어상 있으면 타고
그다음은 방생!
저는 다른분이 낚시올때까지는 그곳에서 머물것입니다.
자랑을 해야 하니까요.
몇일을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면 주의에 각 낚시점에 연락해서 모두 불러모아서 자랑을 할겁니다.
남은 평생 잡을지 못잡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있을수도 없지요.
아마도 낚시춘추나 월간낚시에도 연락해서 표지모델이라도 한번 해야할것 같습니다.
와~~정말 잡은것처럼 설래입니다.ㅎㅎㅎ
어느 터에서 한달을 낚시 하다 걸어낸 녀석였지요.
실력으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오짜였지만~
아직 오짜를 걸어보지 못한 저로서는 부럽기도 합니다.
제가 오짜를 걸어내면 녀석의 운명을 어찌할 것이냐??
참 어렵네요..
저 같으면 일단은~
사진등 기타 기념에 남길 흔적은 최대한 많이 남겨두고~..
산중 옹달샘에 풀어 놓겠습니다.
남다른 성장유전자를 타고 태어난 녀석이라고 판단되니 후손깨나 남겨주기를 기대하면서요..
기록에 대한 욕심을 버린지 오래되어서~
대단한 대물에 대한 생각을 안 한지 오래되었는데~
명경지수님 덕에 잘 생긴 오짜를 생각해 봅니다..
50센티급 붕어가 잡히면... 정말로 어려운 질문입니다.. 영물에 대한 운명을....
붕어가 물속에서 50센티급으로 자랄려면.... 얼추15년이상(맞습니까?저는 1년에3센티로 알고있어서.)을 자라야하는데.....
붕어가 작은 물속에서 15년 산것이나....
제가 이넓은 세상에 태어나 30년 산것이나 뭬가 다르겟습니까....
제가 만약 오짜를 잡아낸다면... 잡아낸 낚시대는 집에 장식을 할겁니다. 붕어를 만난 증거사진과함께.....
욕심 나지만 방생할거 같습니다...
인정하여 증거만 남기고 방생
어탁도 생각 해봤지만 역시 방생이 후환이 없을듯
안개와붕어님 솔직,순수하십니다. 자랑하고파 다른조사님 올때까지 기다리시겠다니....
예지인님 산중 옹달샘에 물 말라버리면 어떡하죠.
(저희집 마당에 2/3평 웅덩이에 놓아주시면 물 마를일은 없을겁니다.)
방생하여 다른 분들에게 희열과 희망을 주라고 훈방함
그리고 절대로 잡히지 말라고 귓뜸....
만약이라도 말입니다 지는유 실현가능한 꿈만 꿀랍니다
지가 어드러케 5짜님을 끌어냅니까 ....
신령님 용왕님 저말을 믿을까요 말까유 수리 수리 마수리.......
흔적없이 방생하겠습니다
4짜!
월척이라도 한마리 해봤으면.......^*^;;
만약이라는 단서를 붙인다면...
사진찍고 뽀뽀하고 요리보고 조리보고...방생의 길로...
되지 싶은데요~~
집사람이 액자하나 걸어 놓겠다는 것을 제가 못하게 했습니다.
이유? 4짜 어탁떠서 딱하니 걸어 놓을려구요..
그런데 어탁뜨면 붕어 죽지 않나요?......그게 고민입니다.
만일 죽지 않는다면..어탁 후 귀한 님이니 고생스럽더라도 살던 곳으로 보내줘야지요.
일단은 잡아본 후에 결정할랍니더...
잡을 때까지 어떻게 처분할지... 계속 고민고민고민고민..............
우성 유전자를 가진넘이니....
꿈에라도 만약 5짜를 잡는다면 그넘에게 한마디만 하고 놓아 줄랍니더.
" 4짜 오라 캐라 ~ ~ ~ !! "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