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완결판

심심해서 시작한일.

새벽녘, 여느 때처럼 눈이 떠집니다

아마도 낚시를 갔다면 막바지 입질을 볼 시간,,,

일단 눈을 뜨면 나와야 합니다, 버릇이죠.

그리고 마무리작업을 합니다.

먼저 버너를 분해합니다, 

참고로 동그라미 부분은 잘 챙겨야합니다, 조립후 버너가 돌아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물통도 마무리하고 버너도 달고, 마감 용접도 하여 마무리합니다.

시커먼스가 따로없죠? ㅎㅎ

뚜껑도 만들어 주고요, 테스트도 합니다.

위에 사진은  초기 물을 끓일때이며 아래는 기본 불조절 상태.

밤새 저상태로 유지합니다.

물통 내경85 외경115 높이 110  전체 버너까지 160

제가 현재 사용중인 보일러입니다

스텐304 재질(그릇, 수저등에 사용하는것과 같음)이지만 용접부위는 산화되어 그성질이 변합니다.

그러기에 스텐레스도 녹이 날수있지만 철과는 다릅니다.

별도 처리를 하면 되지만 귀찮니즘과 사용상 문제가없기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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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최대한 줄여서 ~

참고로 보일러 자작 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바랍니다.

어느 버너든 채결시 위의 사진을 참고 바랍니다.

반드시 화구를 내부 바닥에 맞추어 주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열이 아래로 전달되어 화재및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아울러 새로 만든 보일러는 조만간 순환펌프 구성과 함께 무분 하려합니다.

애초에 사용하고자 만든것이 아니고 여분의 버너가 있어 재작했기에 올겨울 이후로

어느분이든 따뜻하게 낚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순환 펌프의 구성이 맞춰지는대로 조만간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