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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하실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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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익사 사고가 많습니다... 남녀노소를 전부 소중한 생명인데 안타까운 일이죠.. 대학생님의 글을 읽고 저 또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일단 심폐소생술이 무엇이냐 함과 중요성을 간략하게 설명을~~ 심페소생술 영어로는 CPR 입니다. 맥박과 호흡이 없을때 흉부에 압력을 가해 멈춘 심장 기능을 돌리는 좋은 시술입니다.실제 전투나 의술도구가 있을경우는 흉부 절개 후 심장을 손으로 주무르는게 더 효과 적이지요.. 익사 사고 경우 심장이 멈춘 후 길게는 5분이 경과 하면 뇌사로 이어 지게 됩니다. 혈액속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빈혈이 생기는 원리와 같습니다. 때문에 5분이 아주 중요하지요.. 에피소드는 지금 부터 입니다. 저에 절친이자 20년상 죽마고우로지내왔고 군대도동반입대를 한 친구넘의 실화 입니다. 사건은 군대 전역후 1년이 지난 시즘에 시작 되었습니다. 수색대 출신에 이라크 파병까지 다녀온 제 친구넘은 응급처치 자격증 1급을 소지 하고 있습니다. 저또한 군시절에 취득했구요.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던중 한 아이가 익사의 위기에 처해 물위에 떠서 물살에 떠밀려 내려 오는걸 친구넘과 몇명의 청년들이 건졌습니다. 다들 이런경험도 없을 뿐더러 심페소생술이 무엇인지도 몰라 다들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제 친구넘이 제빨리 심페소생술을 시도 했지요 워낙 산골이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는 적어도 십여분이 소유되니 정말 긴급한 순간이였습니다. 제친구넘은 정말 사력을 다해 허리에 쥐가 날만큼 어떻게든 살려 보고자 노력 했지요.. 구급대원이 도착 후 교대를 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건장한 청년이 하더라도 10분이상을 같은 페이스를 유지 하기가 어려울 만큼 정말 힘이들지요.. 헌데 구급대원과 제친규의 노력에도 아이는 결국 사망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20여분의 사투끝에... 문제는 아이측에 부모님이 소송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숨이 붙어 있는데 제 친구넘의 외압으로 인해 사망 했다고 말이조... 친구넘은 정말 큰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지요.. 잘은 모르지만 법상으로 최종 숨을 멎게 한사람이 살인죄가 성립된다는 군요..또 하나 알게 된점은 응급조치 자격증이 없는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시도 하다가 환자가 사망 할경우 법적으로 굉장히 불리한 입장에 놓인다는 점도요... 결국엔 자격증과 군시절 파견,주변의 증언으로 소송은 이겼으나 제 친구나 아이를 잃은 부모님도 이득.없는 싸움이였지요.. 지금에 법상에 어떤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일들이 더러 발생하여 심폐소생술에 관련한 방법도 매년 개선 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목숨보다 죄값을 받을까 무서워 누구한명 심폐소생술을 시도 하지 못하는 판국이 되어 버린거죠...양심과 도덕과 생명에 대응하는 법... 참 좋은 나라이지요^^ 그래도 조금의 희망과 빛이 있기에 세상이 아름다운게 아닐까요??

제 별명을 검색하여

414번을 보세요 ^^*
와우..
부대장님 다운 ..
역시 부대장이라는 직책은...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
저또한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용선씨 좋은정보 고마워....

권형님 그거 읽어 봤읍니다.

참 좋은 정보네여.

스스로 하는 심폐소생술??

하여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에휴 ~~ 민방우 교육받으러가서 들은 기억이 납니다 ~~ 신나게 졸고 자고 하다가 ~ 얼핏 들은기억 ㅋㅋ

울나라 법이란게 참 거시기 해불죠 진자로 ..
그러게요...
지키자니 법이구 안지키자니 법이니요..
지켜도 불이익 안지켜도 불이익...
지는 이상하게 어느땐 깜박했다가...

이쁜 샥시만 걸리믄 암튼 능숙하게 잘해지도먼유.ㅎㅎ
대성리 급류에서 엄마와 아이가 튜브하나에 같이타고가다 아이를놓쳐 100여미터 떠내려가는걸 친구한놈이 바로 물속으로 점프 좀더 똑똑한 한넘은 하류로 한참을 뛰어가 입수.

결국 하류로 뛰어가 물이 갈라지는 커다란바위앞에서 기다리던녀석이 아이를 구해냈는데요.

먼저 뛰어들었던 녀석이 서두르다보니 바위에 부딪치고 긁혀 피도나고 좀 다쳤는데 그엄마랑 가족..

놀라고 경황이 없었겠지만 눈길한번없이 제아이데리고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일찍건져내서 아이가 물만 조금토해내고 의식을 잃고하지도않았는데..

녀석이 공치사받자고 급류로 뛰어든건 아니지만 씁쓸한 경험입니다.

생면부지의 사람이 위험무릎쓰고 다쳐가며 지새끼살려놔도 인사한마디없는 인간.

지새끼살리려다 죽을힘을 다했던 사람을 살인자로 만들려는 인간.

경험이 사람을 만들지요.

누가 선뜻나설까요?

아무도 안나서면 그엄마는 그자리에 있는 모두를 원망하겠지요? 구급대 늦게왔다고 소송할라나요?

제친구가 또다시 그런다면 발목잡고 전 말리겠습니다.

만에하나 친구가 잘못된다면 너무 슬플것이기때문입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대로 받고 실습하지 않으신 분들은 하지 않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목숨이 왔다같다 하는 상황에 쉽지는 않겠지만 그로 인하여 더 큰 피해가 올수도 있다고 들었읍니다

민방위 교육장에서 강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아이가 의식을 잃어서 아빠가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 분이 도착해서 그래도 아빠가 심폐소생술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보았는데

가슴을 너무 강하게 눌러서 뼈가 부러지고 그로인하여 폐의 손상을 가져와 결국 아이는 죽었다고 하더군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 않으니 얼마나 절박하였겠읍니까

그러니 소생술을 하면서 너무 힘껏 가슴을 눌러서 일이더 커진 것이지요

물론 그냥 나뒀어도 죽을 운명이면 죽었겠지만

하여간 제대로 배우지 않고 하는 심폐소생술은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신폐소생술 해도 무방하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무슨 법 이 있습니다

거 왜 있잖아요 강도당하는 사람을 봤는데 그 강도를 잡다가
진압하는 과정에 강도가 상해를 입으면 폭행으로 맞고소..

요즘은 정말 너무 심한경우가 아니면 정당하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도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외국의 사례에 키우던 애견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주인의 가슴에
두 앞발로 장난하듯 눌러서 주인이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물에 빠지거나 심장마비로 호흡니 정지되 있는 사람을 보면
잘 할줄 몰라도 일분에 100~120번 정도의 빠르기로 가슴을 압박해주면

살아날 확율이 엄청 높아집니다
전문적으로 하시는분들은 신장 압박과 구강으로 바람을 불어넣어주는방법으로 병행을 해서 하지만

잘 모르더라도 가슴이 5~6센치 눌리는 힘으로 펌프질을 해주면 말 그대로 응급처치가 되는겁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한손으로 하든 힘을 좀 약하게해서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갈비뼈가 부러져서 죽을 확률보다 뇌사로 죽을 확률이 훨씬높습니다
갈비뼈 부러져도 직접적인 사망으로 가는경우는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
아... 한가지 빠진게 있네요
일분에 100~120 번 정도의 빠르기로 30번 압박입니다...

대략 1초에 2회 압박하는 속도...
한번 시행하고 상태확인하고... 또 30회 시행하고 상태확인하고..

중요한건 주위에 누군가가 있다면 무조건 119에 신고부터 하라고 전해야합니다
성인이 하더라도 혼자서 하기에는 보기보다 엄청 힘든과정입니다

주위에 할만한 사람이 있다면 교대로 하십시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심폐소생술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쯤 보시고 숙지해놓으시면 주위에 누가 됐든간에 요긴하게 쓰일때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쓸일이 안생기는게 제일좋겠지요
착한 사마리아인 법...2008년 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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