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점심먹으며 듣다가 품을뻔한 얘기 입니다..
군산 미군비행장에는 미군전용 콜택시가 있습니다...친구의 아는 형님이 택시를 하는 모양인데....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랍니다...
미군흑인두명을 태우고 가는데 동료기사한테 무전이 옵니다...
"손님좀 태웠어?"
이렇게 말했답니다...
"응....연탄두장~"
둘이서 연탄이 어쩌구하면서 실없는 농담을 했는데...
내리면서 미군이 또박또박 한국말로 그러더랍니다...
"니...받아라...연탄두장값이다!!!"
그순간은 쪽팔려 죽는줄 알았는데...나중 생각하니 안맞아 죽은게 다행이라고 웃더랍니다....
싱거운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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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클날뻔.,....ㅋㅋㅋ
그것도 대 놓고~
맞아 죽지 않은게 다행이네유~
못된 넘들도 많은데 그런분들도 있네유~
DNA가 힌둥이들보다 훨 착하고 순합니다
동남아라구 무시하고 그러는거 저도 싫어합니다...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 없지 않겠습니까....
하느님이 다 땅위에 발짚고 살게 하셨으니까....
역지사지 생각해볼줄 알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