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지가 30일 개장한다네요
30년전 그냥 물싸리대꺾어 낚시줄에 봉돌대신 돌멩이묶어 던지던 기억이 어제같은데...
360여개 저수지
시에서는 하나하나 공원화한답니다
그냥 가슴이 답답합니다
내 어릴적 물가 밥풀신문지에둘둘말아 행여나 흐를까
꼬깃꼬깃 그렇게 다니던곳이..........
ㄱ
몇일전 차를 타고 지나던 길에 남매지의 변한 풍경을 봣네요
예전엔 참 많은 낚시인들이 있었는데...
이젠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겐 휴식 공간으로 바뀌었죠
그래도 경산이나 대구는 다른 쪽으로 다닐 곳이 많아 낚시인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겠죠^^
다른 지역분들~~~~~~~~~~~~부러우면 지는겁니다^^ㅎㅎㅎ
개인적으로 시민들이 많은 곳에는 공원화가 되어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매마른 도심에 물가를 거닐기가 쉽지 않을테니까요...
돼지양님 말씀처럼 추억의 공간이 사라져가는 아쉬움도 남겠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고이 접어 가슴에 담아두세요^^
저 또한 어린 시절의 한 곳을 가슴에 담아둡니다~~~~~~~~~~~~~~~~~~~~~~~~~아 남매지여~~~~~~~~~
예전엔 참 많은 낚시인들이 있었는데...
이젠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겐 휴식 공간으로 바뀌었죠
그래도 경산이나 대구는 다른 쪽으로 다닐 곳이 많아 낚시인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겠죠^^
다른 지역분들~~~~~~~~~~~~부러우면 지는겁니다^^ㅎㅎㅎ
개인적으로 시민들이 많은 곳에는 공원화가 되어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매마른 도심에 물가를 거닐기가 쉽지 않을테니까요...
돼지양님 말씀처럼 추억의 공간이 사라져가는 아쉬움도 남겠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고이 접어 가슴에 담아두세요^^
저 또한 어린 시절의 한 곳을 가슴에 담아둡니다~~~~~~~~~~~~~~~~~~~~~~~~~아 남매지여~~~~~~~~~
그때는 제가 대장 이었습니다.말 잘들으면 낚시대 공짜 였죠
고등학교 대구 나오니 대나무꼽기 낚시대가 있더군요
억수로 신기 했습니다.
그 낚시대 사서 방학때 들고 오니 촌에 난리가 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