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공간. 싸이버공간..
실지론 존재하지 않지만 통신케이블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곳.
그런 인터넷이 때론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하다.
공허한 공간에 소리치는듯한...
많은사람들과 교류하는 가운데
자기자신도 모르는 사이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받기도 한다.
나의 의도와 다르게 되돌아오기도 하고 자기의 진의가 왜곡되어지기도 한다.
공간이 가상이라고 진실까지 가상으로 변모되는것인지..
허와 실을 가늠하기 쉽지않음이 가상의 공간이란곳.
(글이라는 제한적 도구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러할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진실을 추구하고 마음이 통할수 있는 싸이버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차가운 가상의공간, 인터넷의 미래가 절망적이지 만은 않다는 것 아니겠는가?
싸이버란 공간이 때론 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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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익은 닉(ㅇㅂㅇ)을 보곤 반가워서 얼릉, 클릭.
덧글에도 클릭, "으잉~~~~~? 왓??? "
덧글의 답글에도 클릭. " 이런 이런........"
초짜폐인님의 글을 오늘 읽으면서 어제일이 연상됨은 우연일까요? ^^*
논쟁에선 이길 수 없다는 옛날의 교과서에 실린 글을 떠 올리면서........
그 무의미함을 생각해 봤읍니다.
님의 말씀에 공감 하면서,
하도 날이 따뜻해서 좀이 쑤시는군요.
아~~~, 밤이 그립당. ^^*
오늘은 공허감의 포로가 되셨나요?
저는, 아니 많은분들이 님의 현장감 넘치고 사실적인 조행기를
읽으며 다음편을 기다리곤 했습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서 인터넷에서 온기를 느꼈었는데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이제 시즌이 임박 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 보입시다.
인터넷이 모태가 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은 또다른 따뜻함이 있더군요.
그리고 전 님의 다음글도 기다립니다~~
당신의 어눌한 조행기가 얼마나 사실적이었은지도 당신은 모르고 있는 듯 하네요.
초짜가 고수보다 훨씬 더 진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우리들의 과거를 뒤돌아 보며 향수짖게 해준 글 들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는 듯합니다.
많은것을생각하고 즐거웠는데
새삼 이런말씀하시니 저 또한어리둥절합니다
육향님의꼬리보고 온동네 헤집고다녀 저도읽어보았습니다
남을비방하기전에 서로의생각의 차이에서오는 오해가많은만큼 단정적결론은 좀더생각해보고 결정하시는게좋을듯합니다 던지고사라지기보다는 리풀로써 오해가풀어지는모습 오히려보기좋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