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선물이 도착 했습니다....귀한 선물입니다...
집사람이 놀랍니다......먼저 맛을 봅니다.........
다시한번 놀랍니다...
주섬주섬......우리가 취할것을 남기고는 비닐봉지 몇개로 나눕니다.....
전화를 하기 시작합니다....집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 전화입니다........아~~~ 다들 놀러 나갔나 보네여.....
통화가 이루어진 아낙네하고 잡사람이 대화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아 별거는 아니고..(별게 아니기는....이눔의 마누라가 무신 큰일날 소리를...)
울남편이 있자나....맨날 낚시 댕기자나....낚시가서 사귄 분이 귀한걸 보내 주셨네....호호호~~~
사실 내가 혼자 먹을라다가....** 생각나서 나눠주는거야....호호호....(울남편 대단하쥐~~~~~~~~~~니덜은 꿈도 못꿀거야...)
흠흠....내가 시방 나가니깐 아파트 입구로 나와....알았쥐?.....호호호
이거......우리 남편이 낚시가서 사귄분이 보내주신 귀한거야.....호호호....(이거 졸라 귀한거니깐 동네방네 자랑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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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다리를 나누어 들고는 아파트를 돌아 다닙니다....아이고.....갑자기 싼타 노릇하느라고 힘들어 죽겄습니다......
봉다리를 건넬때마다....울마누라왈......이거....우리 남편이 낚시가서 사귄분이 보내주신 귀한거야.....
돈주고도 못사먹는거래....호호호...
덕분에 싼타가 되었지만....너무너무 감사합니다.....넙쭉~~~~~~~~~~~~~~~~~~~~~~
호호호....
싼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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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줄서유
근디 그고이 모래유
나눔이 보기 좋은 아침 입니다.^^*
보내주신 님이나 나눔을 하시는 님이나 복 받아을 겨.^^*
주소불러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