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는 보약과도 바꾸지 않으며
굴은 바다의 우유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따끈따끈한 무굴밥 ~
무에서 나오는 수분때문에 불린 현미에 밥물은 평소보다 조금 작게 잡아야 하고
반쯤 익어갈때 가늘지 않게 썬 무우를 얹히고, 굴과 은행은 뜸 들이기 바로 전에
올립니다. (보내주신 소금으로 굴을 씻을때도 좋더군요)
달래를 넣은 양념장으로 쓱쓱 비비기만 하면 거뜬한 식사 한 끼로 행복한 저녁입니다 !!
1. 재료 : 굴 일마넌?어치, 무한개,
2. 손질 : 굴을 손질하고 무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하고 간장 한종지에 달래 잘게 썰어 준비하고 은행은 살짝 볶아 탈피하여 준비
하고 쌀씻어 밥을 앉힌다(가마솥이면 더욱 좋음)
3. 요리 : 솥을 렌지에 올리고 불을 지펴 놓고 굴이 싱싱한가 맛을 본다(걍 먹으면 덜 맛있을지 모르니까 얼른 냉장고로가서 남은
초고추장 있나 확인하고 소주도 한병 꺼내와서 딱 한잔만 한다) 크~으~ 굴이 싱싱하면 초고추장을 굴에 버무려 소주 한
병을 비운다(안주는 당연 굴 초버무리 임)
밥이 익을 무렵 준비한 고명을 넣고 뚜껑 닫아 뜸을 들이고 뜸들이는 동안 양념장을 만든다.
4. 시식 : 어? ???? 굴은? 굴이 읍네~?
무밥 되버렸습니다.
남자에게 아주좋은 잡곡밥에 생굴과 은행에 오징어인지 광어인지 에효~~~
달래냉이 간장 소스에 마늘과 양파에 홍고추에~~~짝~짝~비벼서 후루룩 짭짭~~~
우째 택배는 안되지요~>>>??
아이고 묵고잡아라~~~
시장할 시간대여서 더욱 그러시군요~
궂이 자연산이 아니여도 마트에 양식굴도 맛이 좋은데
가족들과 함께 드심 좋겠습니다. 만들기 무지 쉽습니다.
자신이 없으시면 밥물 얹힐때 들기름 몇 방울을 넣고 지으시면
태울일도 없답니다 ~ ~ ;;;
쥑입니다.
아주 좋~~은 영양 건강밥이네요. 쩝!
비법 전수 좀 부탁 드리것읍니다.^^
저녁먹고와서 봤길 망정이지
테러당할뻔 했네요 ^^
맛깔나겠는데요
오늘밤에 굴안주에 이슬이가 생각납니다 ~
그저께 1만원치 싸와서 초 고추장에 후루룩~ 입만 다 배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회가 먹고 싶어지네요!
인동주(인동초로 담군 동동주)에 잘삭은 홍어 .삶은 돼지목살
그리고 굴밥 ..
배고파지네요
아 침이 고이다 못해 무너미를 넘습니다.
홍수 수준입니더.
턱받이도 안했는데~~~~~~~~~~
마눌한테 혼납니더.
오늘은 일단 소주 부터 먹어두고
택배 시키면 내일 안주 먹어면 되겠죠 ㅎㅎ
군침 돌게합니다.
맛있는 일품 밥상입니다.
울릉도와 통영의 홍합밥도 맛이 있지요.
우키요에님!
다음엔 홍합밥에 은행 대신 연밥으로 고명을 하시어 드십시오.
배고픈 시간에..ㅜㅜ
우키요에님 잘계시죠,,
멀리 남도에 낚시가면 굴덕장 할머니들이 인심넉넉하게 퍼주는 생굴로해먹는 물가에서 굴밥..
1. 재료 : 굴 일마넌?어치, 무한개,
2. 손질 : 굴을 손질하고 무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하고 간장 한종지에 달래 잘게 썰어 준비하고 은행은 살짝 볶아 탈피하여 준비
하고 쌀씻어 밥을 앉힌다(가마솥이면 더욱 좋음)
3. 요리 : 솥을 렌지에 올리고 불을 지펴 놓고 굴이 싱싱한가 맛을 본다(걍 먹으면 덜 맛있을지 모르니까 얼른 냉장고로가서 남은
초고추장 있나 확인하고 소주도 한병 꺼내와서 딱 한잔만 한다) 크~으~ 굴이 싱싱하면 초고추장을 굴에 버무려 소주 한
병을 비운다(안주는 당연 굴 초버무리 임)
밥이 익을 무렵 준비한 고명을 넣고 뚜껑 닫아 뜸을 들이고 뜸들이는 동안 양념장을 만든다.
4. 시식 : 어? ???? 굴은? 굴이 읍네~?
무밥 되버렸습니다.
빼장군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내 굴밥 돌리도~ (일거 같은데요~ 가상으로 맹그러 봤습니당~ 티라 텨)
그님은 참 행복 하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가득....
우키요에님은
요리 솜씨가 대단 하신듯....
꼭 시식하고픈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