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아니구여~~~
지난주에는 봄에 뜯어다 놓은 쑥으로 인절미 한말해서 막내동생네 반말 주고, 형네 조금 주었는데,
오늘은 쑥 가래떡 반말과, 흰가래떡 반말 했습니다.

재작년 쌀 20키로 한가마가 사무실 창고에 남아 있었는데 새쌀 먹느라 잊어버리고 놔두었더니 벌래가 생겼네요. ㅡ.,ㅡ
어쩔수 없이 한말 덜어다 떡 해먹습니다.^^

계속 놔두면 벌레가 다 먹을거고, 나방되서 날아다닐거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했습니다.
ㅡ.,ㅡ
살짝 굳었을때 김치넣고 떡뽁이 해묵으면 참 맛나쥬
쑥떡은 싫어요(초딩입맛)
참 부지런도 하셔요^^
즐거운 휴일 보내셔요~
설탕이나 조청 찍어 먹어야..
그래서 군침만 삼킵니다. 아우!
가래떡 사 먹으러 가야 겠네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떡만두국을 해먹습니다.
물론 저희 엄마가 시골에서
해다 주신걸로요..
근데 쑥 가래떡은 좀 생소하네요..
곁지기가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오늘 저녁에도 떡본김에 떡볶이가 올라왔습니다.
다행히 형네집에 절반씩 보내버렸습니다...ㅋ